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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운 ( 운을 지배하다 ,사쿠라이 쇼이치,후지타 스스무 ) 모든 일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후에 객관적으로 보는 것, 그것이 중립적으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하지 않고 단지 똑바로 있는 그대로를 파악할 수 있다. 저명한 경영자들을 만날 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그들은 대부분 저자세이다. 즉 겸허하다는 뜻이다. 무언가를 칭찬하면 판에 박은 듯 터무니없는 과찬이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그것은 아마도 진정한 의미에서 우러나온 경우가 아니라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운을 지배하다 ( 사쿠라이 쇼이치, 후지타 스스무 ) 마작이라는 소재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 즉 '운'과 '운의 흐름'을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사쿠라이 쇼이치와 후지타 스스무, 두 저자가 운을 지배하여 '이기는 운'..
인생의 통찰력 ( 멍하니 있을 때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 ) 멍하니 있을 때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 뇌는 바쁘게 생각할 때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 두 배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뇌의 이 같은 기능은 디폴트모드 네트워크라고 한다.그럼 뇌는 왜 멍하니 있을 때 더 활발히 움직이는 걸까?뇌는 생각과 같이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할 때그 행동과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되고 그곳으로 에너지가 쏠리게 된다.뇌 입장에서 보면 에너지가 한곳에 집중되는 건 드다지 효율적이지 않다.반면 멍하니 있을 때는 에너지가 뇌 전체로 분산된다.특정부위에 집중되어 있던 에너지가 여러 곳으로 분산되면 유기적 연결이 일어난다.이 유기적 연결로 인해 이전에는 교류가 없던 것들이 만나게 되고순간적으로 새로운 발상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키워드는 무의식이다..
수필집 (사이에 대하여, 최민자 ) 무미하고 덤덤한 두부가 세 살부터 여든까지 부자나 가난한 자나 가리지 않는 음식이 된 것은 별스럽게 튀는 맛이 없어서 일 것이다. 내세울 게 없기에 군림하는 대신 겸허하게 순응하고 껍질이 벗겨지고 온몸이 으스러지는 가혹한 단근질을 견뎌냈기에 무른 듯 단단할 수 있을 것이다. 두부는 성자다. 진즉 열반한 목숨을 베풀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영혼이 되어주는 고단한 중생들의 솔( soul ) 푸드다. 사이에 대하여 ( 최민자 ) 저자는 "문학이, 일상이라는 바다에 언어라는 성긴 투망을 던져 건져 올리는 포획물이라면 그 가장 가까운 연안 바다 어디쯤에서 잡히는 주류 어종이 수필일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는 일상의 여러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면서도 차원 높은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수필은 신변잡기에서 출발하지..
삶의 지혜 (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가끔은 자신에게 나는 행복한가 자문해 보세요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알 수 없고 인생이 무엇인지 알 때쯤 되면 더 이상 젊지 않다.여기서 젊음이란 단순한 나이가 아닌 순수함과 열정을 말한다.순수함을 저버리고 열정을 외면하는 일이 반복되면우리 인생은 행복과 영영 상관없는 길로 가게 된다심지어 전혀 반대되는 길로 향하게 될 수도 있다.나 자신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기를 멈추지 말라사실 행복은 하나의 감각이다.대개의 경우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지 못해서 불행하다행복의 하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https://youtube.com/shorts/mr_O8KQF4..
마음 챙김 ( 자기 돌봄 ,타라 브랙 ) 우리의 진짜 질병은 고통과 괴로움이 아니라 집을 떠나 겪는 향수병이다. 우리의 집은 본성이다 그 집은 내면에 있다 자신이 몸에서 가슴에서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온전히 집에 있지 못하다고 느끼는 데서 우리는 괴로움을 느낀다. 다음에 맞을 시간 즉 내일은 지금 이 순간에 갖지 않은 무언가를 갖고 있기를 기대하면서 살아간다. 시시각각 변하는 나의 현재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계속 같은 삶을 반복하게 된다. 자기 돌봄 ( 타라 브랙 )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불교의 명상가인 저자는 불교의 마음 챙김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불안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40년 넘게 명상을 수행하고 가르친 타라 브랙은 멈춤-살펴보기-보듬기-껴안기 의 네 단계를 통해 자기 돌봄을 알려 줍니다 가슴과 마음..
인생의 통찰력 ( 의미 있는 연관성 ) 의미 있는 연관성 동시성을 찾기 시작하면서,삶은 어디서나 서로 얽혀 있음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서어떤 변화가 일어난다.마치 가로막고 있던 필터가 없어지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그리고 동시성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음을 ,이 세상은 결코 우연적인 곳이 아님을 알아차리게 된다.동시성에 관해 재미있는 점은 그것에 집중하면 할수록더 끌리고 그것을 더 자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경험할 때마다. 그 밑에 숨은 의미와 연결성을 보려고반복해서 노력할수록 직관력이 기술적으로 향상된다.동시성 뒤에 숨은 연결의 의미가 당장은 보이지 않는다 해도스스로 계속 물어보라 답은 그날 이후나 그 주 혹은 그달에 분명히 떠오를 것이다.불현듯 떠오른 통찰이나 예상하지 못한 만남처럼다른 동시성의 모습으로 ..
뇌과학이 밝힌 병은 마음에서 온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홋타 슈고 ) 2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특히 뛰어난 능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홋타 슈고 ) 언어학 박사인 저자는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언어학, 법학, 사회 심리학, 뇌과학등의 다양한 분야를 서로 융합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고, 구성도 깔끔하고 간결하여 가독성이 좋습니다. 이 책 두 번째 리뷰입니다 약간의 소음은 생산성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일이나 공부는 하는 공간은 조용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의 일리노대연구진은 놀라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진 은 어떤 환경에 있을 때 일이 잘되는지 조사했는데 중간 소음 ( 70dB ,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내의 소음 수준 ) 서 일할 때 창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인생의 지혜 ( 높은 차원의 의식과 연결된 때 일어나는일 ) 높은 차원의 의식과 연결된 때 일어나는 일  고대 지혜에 의하면 더 높은 차원의 의식과 연결될 때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는 두 가지 신호가 있다.첫 번째 징후는 걱정이 멈추는 것이다.더는 성가신 일들이 없어진다.마음이 가벼워지고 명랑해진다.두 번째 증후는 인생에서 의미 있는 우연들즉 동시성들과 점점 더 많이 마주치게 되는 것이다.이 일은 진짜 기적을 경험할 때까지 가속화된다.모든 것을 아우르는 촘촘한 연결망을 한번 인식하게 되면아무리 사소하고 무의미한 일일지라도 의미로 가득해진다. https://youtube.com/shorts/aW81JF0fpcI?si=N4gGYx1wCVKXFuMl   When connected to higher levels of consc..
걱정하는일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홋타 슈고 ) 1 캠브리지 대 마크위스 ( Mackworth.N.H )는 인간의 집중력은 30분을 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계속 같은 일을 하면 점점 실수가 느는데 이는 같은 일을 계속하면 뇌가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집중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교대로 가져야 무의식을 잘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홋타 슈고 ) 언어학 박사인 저자는 머릿속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란, 건설적인 고민이나 궁리가 아닌,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가져오는 생각입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생각이 많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줄이거나 잘 생각하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걱정하는 일에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 많은 인간의 성향중하나는 지금의..
인생의 통찰력 ( 뇌는 진동기구와 같다.) 뇌는 진동기구와 같다. 진동과 인생의 결과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인식하지 못한다.불행하게도 나쁜 진동, 혹은 혼란스러운 진동에 머물면서억지로 좋은 성과를 내려고 부지런히 애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이 사람들은 부정적인 진동에 머무는 탓에계속 온갖 부정적인 사람들과 상황에 폭격을 당하고 있으며진동의 법칙에 의해 그런 사람들에게 끌린다.당신이 만든 전파가 그 특정한 진동 속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된다.당신과 상대방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송하는 과정은방송국과 라디오 사이에서 벌어지는 과정과 완전히 같다.  https://youtube.com/shorts/1yJwgyZCmaI?si=K125LJMDgRSr6UnL    The brain i..
이유는 나에게 있다 ( 인생의 마지막 질문, 정재현 )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 못지않게 살고도 모른다. 이것이 중요하다. 모르고 사는 것은 불안을 자아내는듯하지만 살고도 모르는 것은 오히려 우리를 안도하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은 삶으로 내 던져졌고 이미 나도 모르게 모름을 벗하며 살아왔다. 그러니 더 좋은 내가 되어야겠다고 더 열심히 가꿔야겠다고 하지 않아도 좋다 그래봤자 더 알게 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닥칠 수많은 모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순간적으로 반짝거려서 대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참으로 잠깐이다 그 잠깐 보다는 우리 인생이 훨씬 더 길다. 인생의 마지막 질문 ( 정재현 )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종교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삶의 이치를 탐구하고, 위기에서 ..
인생의 통찰력 (잠재의식의 본질) 잠재의식은 현재의 의식보다 3만 배 강하다.잠재의식은 잘못된 정보를 주어도 사실이라고 받아 들 인후 정말 사실로 만든다. 거짓된 암시를 주더라도 그 암시를 상황이나 경험한 사건으로 바꾸어 놓는다. 나의 모든 일은 내가 특정한 생각을 품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생각이 믿음이 되어 잠재의식에 각인이 되었기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 그러니 잠재의식이 잘못되거나 왜곡된 개념을 전달했다면 빨리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다. 잠재의식에 건설적이고 조화로운 생각을 반복해서 보내는 게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습관은 잠재의식에서 싹튼다. https://youtube.com/shorts/KUZRaqpDiZQ?si=SEO6T2e5w0EETEIF   The nat..
자신의 한계를 보여주지 마라 (사람을 얻는 지혜,발타자르 그라시안의 )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돼라! 신을 신성한 존재로 만드는 사람은 신상을 장식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상을 숭배하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운 존재가 되기보다는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한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고마워 하기보다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어라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의 마음은 이내 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 17세기때 스페인 귀족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그라시안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람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력은 가장 강력한 지배수단이 될 수가 있다.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지혜로운 마술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의 마..
인생의 통찰력 ( 착각의 성공 ) 착각의 성공  뇌는 실제로 경험한 것과 상상한 것을 구별하지 못합니다우리가 뇌로 생각하는 대부분은 경험한 것이 아니라 상상한 것입니다.성공하는 사람은 실제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지 않아도상상에 의한 조건부 기억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성공합니다.그들은 하지 않았는데도 한 기분을 느낍니다.즉 착각이 성공한 것입니다.착각에 대해 아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세상을 당신 생각대로 변화시켜 갈 힌트를 손에 넣는 일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klWrtrFimO0?si=jX_qsRtEEpmieyEj  Success Through Illusion  The brain actually cannot distinguish betweenwh..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인간은 어린아이와 같아서 버릇없이 키우면 무례한 자가 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쉽게 동조하거나 과한 호의를 베풀면 안 된다. 돈을 빌려달라는 청을 거절해서 친구를 잃는 일은 없지만 돈을 빌려주면 친구를 아주 쉽게 잃고 만다. 마찬가지로 오만하고 다소 소홀하게 친구를 대할 때도 쉽게 친구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자나치게 친절한 예의를 차리는 바람에 상대가 너무 거만해져서 참을 수 없게 되어 사이가 벌어지는 일이 자주 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1788년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흔히 염세주의 자로 알려졌지만, 인간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