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지낸다면 즉 본래 그래야 마땅한 삶을 산다면 약 110년 동안 대체로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한다. 만일 우리가 만들어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 이 시대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사랑, 기쁨, 평화로 대부분 차 있을 것이다.
메모리코드 ( 알렉산더 로이드 ) 저자는 심리학 박사이자, 자연의학박사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는 전 세계 172개국에 수많은 고객을 둔 자연치유 전문기관을 설립했으며, NBC, ABC, FOX 등 유명 방송국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주로 정신적, 신체적 문제의 근원이 되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치유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메모리 코드》는 고통의 근원을 없애는 혁신적인 치유서로, 무의식에 각인된 고통의 기억을 찾아내어 이를 치유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 책 4번째 리뷰입니다
인간은 어떻게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는가?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환경에 따라 좋은 날, 나쁜 날, 그저 그런 날이라고 느끼며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오작동 때문에 고장이 난 필터로 세상을 경험하게 만드는 내부 바이러스에 의한 결함이다. 위험에 처했을 때를 제외하면 우리는 본래 사랑에 연결되어 있다. 인지 신경학자 캐롤라인 리프에 따르면 우리 안에는 부정적인 경험이나 생리작용을 촉발하는 메커니즘이 없다. 신체, 정신, 영혼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말이다. 모든 인간의 메커니즘의 목적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이 사랑에 기초한 기억이나 관계를 경험할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단 두려움에 기초한 기억이 너무 많지 않으면 말이다. 당신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시상하부는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필요한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다. 그렇게 해서 사랑으로 연결된 상태로 돌아가게 만들려는 것이다. 인간에게 화학적으로 긍정적인 상태로 내정된 이런 기본값 외에도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상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경험적 특성 두 가지 더 있다. 첫 번째는 우리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연결된 방식이다.
당신의 최고의 측면이 기본 설정으로 되길 바라는가?
인과의 법칙, 뉴턴의 제3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 카르마 (뿌린 대로 거둔다) 이것은 모두 똑같은 법칙이다. 바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는 우리의 행동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법칙들은 절대적인 사실이며 실제적인 결과를 초래하지만 결과는 제한적이다. 그런데 이 법칙들을 비롯한 다른 모든 법칙과는 완전히 다른 훨씬 더 높은 차원의 체계가 존재한다. 그 체계는 가장 높은 차원의 잠재력을 경험하게 만든다. 은총이 우리를 초 자연적인 차원과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 은총은 고전적인 물리학 법칙이나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으로 알려진 다른 모든 법칙을 따르지 않는데 은총은 의무를, 소망으로 기적적으로 바꿔주고 우리와 나머지 사람들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든다. 당신의 최고의 측면이 기본 설정이 되길 바라는가? 아니면 계속해서 생존모드로 살아가고 싶은가? 영적인 삶을 우선시할지 자연적인 삶을 우선시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인간은 반드시 행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연세계에 따른 삶과 영적 세계에 따른 삶에 실질적인 차이는 말을 타는 것과 자동차를 타는 것의 차이, 혹은 수학문제를 종이와 연필로 푸는 것과 계산기로 푸는 것의 차이에 있다. 두 가지 모두 우리 안에 프로그램되어 있다. 하지만 사랑을 선택하는 것만이 그런 비범한 프로그램 파일이 우리를 이끌게 만들 유일한 방법이다. 요점은 사랑, 기쁨, 평화, 건강. 행복, 소망했던 것보다 더 큰 성공처럼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바라는 결과는 우리가 가진 신체적 정신적인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려면 선택을 내려야 한다. 내면의 법칙을 선택하자! 사랑을 선택하자! 영적인 세계를 선택하자! 은총의 삶을 선택하자! 그래서 우리가 가진 문제의 진정한 근원인 두려움에 기반한 기억을 치유하자! 남은 평생 동안 증상을 치료하는데 온 에너지를 다 쓰겠는가? 아니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위해 놀라운 기적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