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99)
자신만의 진동 자신만의 진동 우리의 마음은 자신만의 진동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외부에서 새로운 인상이 들어오면 기존의 진동과 섞여원래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왜곡된 이미지로 나타난다. 각자 과거의 사고 패턴에 따라 자신만의 특정한 필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외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필터를 통해 자신만의 해석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를 통해 본 세상은 필연적으로 왜곡된다. 문제는 우리가 이 필터의 존재를 깨닫지 못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실제가 아니라 그림자의 그림자일 뿐이다.이 마음은 우리가 만든 것이며즉시 바꿀 수 없고 변화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의식만으로 마음의 한계를 즉각 극복할 수 없지만이 마음이야 말로 우리가 지..
죽음의 수업 ( 이이다 후미히코) 삶의 보람이란 말이 어떤 특정한 사물, 원천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에 대해서 창조적이기를 바라는 의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삶의 보람이 보다 가치 있는 인생을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 라고 한다면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보다 가치 있는 인생을 창조할 수 있는가,라는 삶의 방식의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의 수업 ( 이이다 후미히코(飯田史彦) 저자는 1962년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경영심리학자, 생명작가, 음악요법가입니다. 미국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0년 일본 국립 후쿠시마 대학 경제학부 경영학과의 조교수로 임용되어 인사관리론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런던 시티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
스파이라의 불이론 ( 사물의 투명성 , 루퍼트 스파이라 ) 무엇인가를 인식할 때 우리는 나라는 관념을 갖게 됩니다. 즉 내가 인식한다라는 관념을 지닌 것이 곧 의식입니다.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의식과 그 대상은 모두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의식에 의해서 대상적 경험이 창조되며 모든 대상적 경험은 의식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만물은 의식을 향해 있다기보다는 의식 속에서 존재합니다. 사물의 투명성 ( 루퍼트 스파이라 ) 저자는 영국의 명상가이자 작가로, 어린 시절부터 실재의 본성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17세에 명상을 시작하여, 북인도의 샹카라 차리아인 샨타 난다 사라스와티와 프란시스 롤스 박사 아래서 20년간 아드바이타 베단타를 공부하고 수행했습니다. 이후 프란시스 루실을 만나 경험의 본질을 직접 탐구하는 '직접적인 길(Direct Pat..
자유의지 자유의지 1950년대에 샤르트르는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스스로 선택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단순히 어떤 상황에 놓이는 것이 아니라,그 상황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인생이라는 법정에서 우리는 1심 판사이자항소심 판사이며 최종 판사이다.우리의 삶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우리 자신 뿐이며,이 판결을 피할 방법은 없다.우리는 스스로에게 책임을 져야 하는 평생의 형벌을 선고받았으며,동시에 선택의 자유라는 종신형을 함께 부여받았다.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상황은 전적으로 우리의 것이다.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결정자는 우리 자신이다.어떤 상황이 절망적으로 보이는 것은,우리가 그 상황을 절망적으로 받아들이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아무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으며,어떤 것도 숙명으..
그럼에도 왜 사느냐 묻는다면 ( 미나미 지키사이 ) 석가가 남긴, 제행무상(再行無常): "모든 것이 다시 지나가고,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 말의 뜻을 나는 이렇게 받아들였다. 살아가는 것 자체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 나라는 존재에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사람이라는 존재 역시 확고한 근거 같은 것은 없다. 그럼에도 왜 사느냐 묻는다면 ( 미나미 지키사이(南吉斎) 이 책은 삶과 죽음, 고통과 희망,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다룹니다. 작가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와 함께 감정적으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유도합니다.미나미 지키사이는 주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작가로, 일본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정신적, 철학적 질문을 다루고 있으..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 로랑스 드빌레르 ) 우리가 삶을 살아볼 가치가 있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단지 삶이기 때문이다.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 로랑스 드빌레르 Laurence Devillier) 저자는 현대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철학을 일상생활과 연결 지어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철학을 단순히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영역에만 머물지 않게 하고, 사람들의 삶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책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원제: La Consolation de la Philosophie )는 주로 철학자들의 ..
우리가 디자인한 삶 우리가 디자인한 삶 육신이라는 것은 이승에 와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입는 의복일 뿐이다. 하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다. 우리는 지구라는 학교에서 뭔가를 배우기 위해 잠시 이곳에 온 신성한 존재이고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을 정해 스스로 수업시간표를 짠 학생들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필연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있다. 우리 행동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다음 생에서 특정인종 또는 종교인으로 환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인종이나 종교에 대해편견을 갖는 것이다. 특정집단을 증오하면 다음 번생에서 그 집단으로 환생하는 특급열차를 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때로는 지신이 가장 증오했던 대상으로 태어남으로써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나의 혈당곡선을 원만하게 하는 방법. (글루코스 혁명, 제시 안치우스패 )2 식후 70분 이내에 언제든지 운동을 해도 혈당곡선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정점을 찍기 전에 하면 된다. 글루코스 혁명 Glucose Revolution ( 제시 안치우스패 Jessi Andriessen )책에서는 글루코스의 역할과 혈당의 변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를 어떻게 개선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공하며, 단순한 건강 다이어트를 넘어서, 영양학적 이해와 실생활 적용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수준과 건강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당뇨병, 비만, 피로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 두 번째 리뷰입니다. 나의 혈당곡선을 원만하게 하는 방법음식을 올바른..
혈당 수치 조절에 대한 체크 리스트 ( 글루코스 혁명 , 제시 안치우스패 )1 글루코스란 혈액에 있는 혈당, 포도당의 양을 뜻합니다. 글루코스 혁명 Glucose Revolution ( 제시 안치우스패 Jessi Andriessen ) 저자는 영양학과 생리학 전문가로, 건강과 웰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해왔습니다. 책 《글루코스 혁명》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식사와 음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 혈당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혈당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블랙박스인 우리 몸에는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지표가 존재한다.이지표를 이해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선택을 한다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것이다. 그것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의 양이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 원이다. 대부분 음식을 통해서 얻..
우리의 의식 우리의 의식 파도는 각기 독특한 형태를 지닌 채 우리 앞에 나타나지만사실 그 본질은 바닷물인 것입니다.마찬가지로 우리가 보는 이미지, 듣는 소리 그밖에 경험하는모든 것은 다 우리 의식 속에서 떠오르는 의식의 여러 형태들에 불과합니다. 마치 바다 위에 떠오르는 파도처럼 말이지요. .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의식을 통해 이루어지며 의식 없이는 어떠한 경험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몸, 마음, 세상은 의식 속에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일시적인 환영일 뿐입니다. 의식은 곧 나입니다. 그리고 세상 만물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곧 우리의 의식입니다. 따라서 세상만물과 나는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의식이 스스로 깨닫는 것이 곧 명상입니다. 따라서 명상은 특정한 상태를 만들어 내거나 바꾸려는 행위가 아니라 있는 그대..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 실증적인 과학이 지배적인 요즘 윤회라는 주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더구나 윤회와 전생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가 아니라 전생을 실제로 읽어낼 수 있다는 사람의 대한 얘기는 더더욱 그렇다. 박진여 선생은 자신의 오랜 전생 리딩이 준 통찰을 다음과 같이 간명하게 요약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기꺼이 돕고 자신이 가진 것은 무엇이든 함께 나누라고 그런 진심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또 그 출발은 다름 아닌 사소한 일에서부터 타인을 배려하는 착한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 저자는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던 중 환자의 건강 상태와 운명에 대한 예감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영적 능력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명상과 수행을 통해 능력을 발..
노인 요양 병원 ( 의사를 반성한다 , 나카무라 진이치 ) 의사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음을 저지하거나 늦추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의사의 사명과 신념이 오히려 편안한 죽음을 방해합니다. 의사를 반성한다 ( 나카무라 진이치 中村仁一) 저자는 일본의 의사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교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대형 병원의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지만, 60세를 넘기며 고위직을 사임하고 노인요양원인 도와엔(同和園)에서 일반 의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저서 『의사를 반성한다』는 의료 현장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인간다운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책은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오늘을 사는 방식을 다루며, 일본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느 ..
마음이란 마음이란 마음은 결코 아는 자가 아니다.마음은 그저 아는 자가 지식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다.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는 이유는 자신과 마음을 동일시하기 때문이다.이는 마치 조각가가 자신의 도구인 끌과 동일시하는 것과 같다.마음은 참자아의 앎이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 속에서 반사된 것이다. 즉 마음은 우리가 세상과 연결되도록 돕지만동시에 우리의 본래 능력을 제한하는 장벽이기도 하다. 장갑을 낀 손이 미세한 작업을 하지 못하듯, 마음을 사용할 때, 우리의 인식은 제한된다. 따라서 진정한 지혜를 얻으려면 마음의 한계를 인식하고 초월할 필요가 있다. 마음은 과거의 사고가 축척된 결과이며 지금 이 순간의 사고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한다. 마음은 명확한 형태를 지니며우리가 과거에 했던 생각과 행동에 따..
죽음이 준 선물 ( 9일간의 영혼 여행 ,안케 에베르츠 ) 삶면서 내가 겪은 모든 도전거리들이 나 스스로 선택한 것들이었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내가 조정한 것이고, 내가 짜놓은 정교한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9일간의 영혼 여행 ( 안케에 베르츠 ) 저자는 독일의 작가로, 평범한 사업가로 살아가던 중 2009년 9월 화재로 인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9일간의 혼수상태 동안 그녀는 놀라운 임사체험을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삶과 몸, 의식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녀의 저서인 『9일간의 영혼 여행』은 이러한 임사체험을 바탕으로, 의식과 육체, 삶의 목적 등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전합니다. 책은 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죽음이 준 선물 지금 내가..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정희재 )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정희재 ) 저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티베트 인들의 삶과 지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를 비롯하여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지구별 어른, 어린 왕자를 만나다',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소중한 말들과 감정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입니다. 새 한 마리를 사서 하고 싶은 말을 새에게 하고 날려 보내주는 일 새의 둥글고 새까만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