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초점을 외부의 상황에 두지 않고 , 자신의 반응과 고통으로 돌릴 때 여러분이 실제로 하는 일은 외부세계를 여러분의 감정을 일으킨 원흉이라는 혐의에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무엇이 그 감정을 일어나게 했는지 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주위를 완전히 내면으로 돌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좋아 이건 나의 반응이었고 , 왜 그랬는지를 이해해 ,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이해하고 그런 나 자신을 지지해 줄 거야 " 이처럼 사랑의 태도로 주위를 돌려 여러분 자신의 감정을 대하면 여러분은 해방됩니다.
예수아 채널링, ( 파멜라 크리베 Pamela Kribbe)는 1968년생 네덜란드 출신의 영성 작가이자 채널러입니다. 라이덴 대학과 네이메헌 대학, 그리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적인 이끌림에 따라 평범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치유가이자 심령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예수아(Jeshua)'로 알려진 영적 존재와 접촉하게 되었고, 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남편 게릿 길런과 함께 홈페이지(jeshua.net)를 운영하며 워크숍과 모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저서 『예수아 채널링』 은 지구의 영적 진화 과정에서 '빛의 일꾼'으로 불리는 영혼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시대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아는 자신을 피와 살을 지닌 인간이자 우리의 친구, 형제, 스승, 벗으로 소개하며, 두려움 없이 그와 함께할 것을 권합니다. 책은 지구의 영적 진화, 새로운 지구와 빛의 일꾼들의 역할, 그리고 개인의 내면 치유와 성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아는 우리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 내면의 어두운 측면과 대면하여 사랑과 연민으로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가슴에 기초한 새로운 의식으로 들어가게 되며, 자연스럽게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타인들에게 방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감정과 느낌의 차이
감정은 언제나 매우 강렬하고 극적인 뭔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불안증, 두려움, 분노나 깊은 슬픔등을 생각해 보세요. 감정은 여러분을 완전히 지배하여 여러분을 영적중심으로부터 당기고 끌어냅니다. 감정이 치솟는 순간 여러분은 자신을 중심내면의 명료한 상태로부터 끌어내는 일종의 에너지로 꽉 차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감정은 해를 가리고 떠 있는 구름 과도 같습니다. 감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억압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신을 더 속속들이 알아가는 수단으로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하지만 감정적 에너지의 본질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해 두고 싶습니다. 그것은 오해의 폭발입니다. 감정은 본질적으로 여러분을 중심으로부터 끌어냅니다. 반대로 느낌은 여러분을 자신 속으로 더 깊이 여러분의 중심으로 데려다줍니다. 느낌은 직관이라 불리는 것과 밀접히 관련이 됩니다. 느낌은 높은 이해, 감정과 마음을 모두 초월하는 모종의 이혜를 표현해 줍니다. 느낌은 비 물리적인 영역, 몸밖의 영역에서 나옵니다. 느낌이 몸의 어떤 한 곳에서 분명히 감지되지 않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감정적이라기보다는 느낌의 성격이 강한 또 다른 에너지 기쁨
기쁨은 감정을 초월한 어떤 현상일 수 있습니다. 때론 여러분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여러분을 고향 시켜주는 모종의 희열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내면의 신성을 존재하는 모든 것과 친밀하게 연결된 느낌을 느낍니다. 그런 느낌은 전혀 기대하지 않던 순간에 올 수도 있습니다. 뭔가 큰 무엇이 여러분을 건드렸거나 , 여러분이 뭔가 더 큰 현실을 건드린 것 같습니다. 느낌은 쉽사리 불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난데없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감정은 언제나 직접적이고 분명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단추를 눌러주는 외부 세계의 방아쇠 말입니다. 느낌은 여러분의 더 높은 혹은 더 큰 자아의 차원계로부터 나옵니다. 가슴속에 그 속삭임을 들으려면 내면이 고요해져야 합니다. 감정은 이 내면의 고요와 평화를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평온해지고 억눌린 감정을 치유하고 해방하는 것이야 말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감정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중심에서 벗어난 곳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먼저 감정을 풀어내고 명료함이 있는 내면의 중심에 연결되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감정을 가장 잘 다뤄낼 수 있는가?
나는 느낌은 여러분의 스승이고 감정은 여러분의 아이라고 했습니다. 감정적으로 구는 것과 아이처럼 구는 것은 놀랍도록 유사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사이에도 실제로 놀라운 유사성이 있습니다. 감정은 심판하거나 억누르면 안 됩니다. 감정은 인간인 여러분의 지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그에 합당한 존중과 수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감정을 주의와 존중과 인도가 필요한 여러분의 아이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치유받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찾아오는 하나의 에너지로서 감정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에 완전히 휩쓸리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 머물면서 그것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어 있는 채로 머물러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억눌러서도 안되지만 거기에 완전히 빠져 들어서도 안된다. 그 속에 빠져들면 그것에 완전히 동화되어 버리면 내면의 아이는 여러분을 타락의 길로 끌고 가는 폭군이 되어 버립니다. 어떤 감정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모든 측면 들을 느끼되 깨어있는 의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연금술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연결되는 몇 가지 방법
감정 속에 갇혀있는 에너지는 움직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에너지는 풀려나고 싶어서 육체적 불편이나 스트레스나 우울의 느낌으로써 여러분의 문을 두드립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정말로 문을 열어젖히고 감정을 느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다루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맑고 균형 잡힌 감정체를 지니면 직관을 통해 여러분의 영혼 혹은 내면의 속알맹이를 만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집니다.
주인인 여러분의 자유를 찾으세요 종종 여러분의 등뒤에서 여러분을 괴롭히는 감정의 파편들의 주인이 되세요. 그것과 교감하고 책임을 지세요. 여러분을 곁길로 빠지게 하여 내면의 자유로 가는 길을 막는 무의식적인 감정의 상처가 여러분을 몰아가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치유를 일으키는 것은 여러분의 의식입니다. 그 감정을 없애버릴 수 있는 외부의 도구나 방법은 없습니다. 그것이 비속으로 놓여놔 게 하는 것은 힘과 결심과 공감과 자비로서 그것을 자각하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적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