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을 교정해서 건강을 개선하고 수명을 늘리기엔 너무 늦은 시점은 없다. 생활습관을 바꾸기는 어렵다. 약하나를 삼키는 일에 비하면 훨씬 어렵다. 하지만 효과는 대체로 훨씬 좋다. 먹기 싫은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면서 살을 빼지는 말자 오늘 차린 밥상을 평생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농경이전에 자연식 계획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 로버트 러프킨(Robert Lufkin) 박사는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인 USC와 UCLA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의사로서 환자들을 진료해 온 의학자입니다. 그는 대사 건강 및 장수 전문가로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편 이상의 동료 평가 논문과 14권의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그가 개발한 MR 호환 생검침은 '러프킨 니들(Lufkin Needle)'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팔로워 수는 25만 명이 넘습니다. 그의 저서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은 현대 의학의 통념을 재검토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프킨 박사는 평생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을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등을 겪게 되면서, 기존 의학 지식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는 의대에서 가르쳤던 내용들이 잘못된 정보일 수 있음을 깨닫고, 현대 의학의 실패를 고백하며, 질병과 노화에 대한 잘못된 통념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의사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만성질환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합 있는 책에서 나온 오류
- 신진대사 거짓말 : 대사란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 비만 거짓말 : 더 운동하고 덜먹기만 하면 체중이 준다.
- 당뇨별 거짓말 : 설탕은 살찌는 것과 충치 유발만 아니면 해롭지 않다.
- 지방간 거짓말 :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치료법이 없다.
- 고혈압 거짓말 : 고혈압은 약물치료가 최선이다.
- 심혈관계 질환 거짓말 :스타틴은 심장질환을 예방할 좋은 선택이다.
- 암 거짓말 : 암이란 대게 DNA손상이 누적돼 생긴다.
- 알츠하이머병 거짓말 : 알츠하이머병은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으로 생기는 치료 불능의 진행성 질환이다
- 정신건강 거짓말 : 신진대사는 정신건강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수면 거짓말 : 노화는 마모와 파손이 누적된 필연적 결과이다.
건강설계란
병원에 갔는데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상상해 보자 '약을 써보기 전에 먼저 환자분 스스로 설탕, 곡물, 씨앗기름은 드시지 마세요 결핍된 영양을 바로잡고, 독소를 제거하면서 근력운동과 수면 대사 훈련도 조금씨 해 나가 보죠 그렇게 했는데도 안되면 그때 약을 드리겠습니다. ' 제약회사는 나에게 뒷돈을 찔러주고 효과도 없는 알츠하이머병 약물에 대해 환자 앞에서 떠들게 만들 수 있다. 그 약품을 처방하면 이번에는 또 보험회사가 나에게 보상해 줄터다. 하지만 환자에게 생활습관을 바꿔서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진료비 말고는 내게 돌아오는 건 없다. 의사가 여러분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다. 영양사가 내 몸매를 날씬하게 가꾸지도 않는다. 헬스트레이너가 탄탄한 몸을 책임지는 일도 없다. 결국 모두 자신에게 달린 문제다. 설탕과 가공식품 중독에서 벗어나긴 어렵다. 그러나 중독된 결과로 생긴 비만, 당뇨병, 심장병, 암, 알츠하이머병등과 싸우기는 더 어렵다.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관리히자, 지금시작하자 ,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자, 인류의 가장 오래된 치유전략의 문부터 두드려 보자 바로 영양 선택이다.
건강설계 계획
영양은 일반인들도 쓸 수 있는 강력한 의료 도구다. 무얼 먹느냐는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선택이다. 만약 생활 습관에서 단 하나만 바꿀 수 있다면 그건 영양이어야 한다. 언제, 무얼, 얼마나 먹느냐가 건강과 수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와 상관없이 언제 먹느냐만 신경 써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그저 먹는 시간만 바꾸면 된다. 하루 중 먹는 시간대를 좁기 히만 해도 더 건강해진다. 들판의 소처럼 종일 우물거리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만 먹는 편이 좋다. 같은 음식이라도 한두 차례 많이 먹으면 조금씩 자주 먹을 때보다 더 건강하다. 12시간 안에 한 끼나 두 끼 이상은 먹지 않는다. 음식섭취 가능 시간대는 하루 4시간에서 6시간 정도가 가장 좋다. 나머지 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간식도 금물이다. 물, 블랙커피, 무가당차를 마시는 건 괜찮다.
무엇을 먹을까?
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 사람들 즉 육식주의자와 고기를 입에도 대지 않으려는 이들 , 비건을 포함한 채식주의 자는 정치적으로 뭉쳐서 서로 대립한다. 나는 비건처럼 오로지 채식을 하던 정 반대로 매끼 고기만 먹든 다 문제가 없다고 본다. 밥상에 가공식품만 없다면 어떤 식단이든 괜찮다는 뜻이다. 가공식품을 포함한 식단은 뭐든 건강하지 않다.
염증을 일으키는 오메가 6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가득 든 기름
1 카놀라유 2 옥수수유 3 면실유 4 콩기름 5 해바라기유 6 홍화유 7 미강유 8 포도씨유 이 여덟 가지 기름은 종종 건강한 식물성 기름으로 홍보된다. 사실이 아니다. 버터와 유지라는 인도식 버터기름, 코코넛기름, 야자유, 올리브유, 아보카도기름등이 건강한 기름이다.
열량은 마시지 않고 먹는 것
영양관리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한 가지로 꼽자면 바로 칼로리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오랜지와 사과와 같은 과일을 통째로 알맞게 먹으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런 오랜지나 사과를 건강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혹시 아는가? 믹서에 넣고 갈면 된다. 과일을 주스로 마시면 통째로 먹을 때보다 인슐린 반응이 대단히 커지기 때문에 올라간 혈당수치가 뚝 떨어질 수도 있다. 과일을 주스로 마시면 많은 양의 과당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되는데 이 과당이 전부 소장에서 흡수되어 곧장 간으로 간다. 체내에 많은 지방을 저장해 비만이 되는 원인은 열량 자체보다 인슐린 자극에 있다.
음식물을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먼저 지방과 단백질로 시작한다. 탄소화물은 마지막에 먹는다. 그렇게 해서 인슐린과 포도당의 반응을 줄인다. 탄소화물을 먼저 먹으면 인슐린과 포도당의 수치가 치솟은 뒤에 순식간에 뚝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