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

종교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들의 차이 ( 모세의 코드,제임스 타이슨 )3


 이해라는 것은 오로지 어떤 사람이나 사물과 관계를 맺거나 소통해야만 가능하다.   모세가 우리들에게 주는 것은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이며 우리들은 그 이름을 가지고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모세의 코드. 책표지

 

모세의 코드 ( 제임스 타이슨 James Twyman) 저자는 평화전도사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모세의 코드』는 하나님의 이름 속에 숨겨진 놀라운 힘을 이끌어내는 법칙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보다 더 본질적이고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I am who I am)"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있습니다. 저자는 이 하나님의 이름 속에 강력한 능력이 담겨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 세 번째 리뷰입니다

 

 

 

당신의 영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것들은 아마도 평화, 사랑, 기쁨, 연민, 동정과 같은 단어들 포함하리라.  당신의 목적은 이것들이 숨겨져 있는 창고의 문을 열어서 그것들을 되도록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일, 일테이고  그래서 그것들이 이미 당신 속에 있으며 당신의 소유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 것이다.  모세의 코드를 사용하여 위에 적은 그 각각의 특징들의 감정을 느끼고 그것들을 자극해 보라  사랑의 감정이 샘솟는 순간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사랑이다'라고 읊조리라. 그것이 당신의 가슴을 가득 채우도록 하라. 숨을 내쉬면서 다시 한번 반복하라' 나는 사랑이다' 그러면서 하느님이 당신과 함께  이 감정을 온 세상으로 확장시킨다고 느껴보라 , 그런 감정상태가 당신의 현실 속에 살아나도록 그 읊조림을 계속 반복하라  충분히 채워졌다고 느끼면 그다음항목으로 옮겨가도 좋다.  이과정은 당신의 영혼이 지금껏 갈망해 왔으나 당신 자신 속에 꼭꼭 숨어야만 했던 자신의 특별한 성품을 이끌어 내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강력한 도구이다.  이 연습과정을 끝내면 조용히 명상 속에서 몇 초간을 침묵에 잠겨 있으라.  아마도 당신은 전혀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의 삶에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간섭하실 것이다

당신은 지금까지 몇 번이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감정을 느꼈는가. 그리고 몇 번이나 내부의 음성이 모든 게 잘될 거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그럴 때면 우리들은 보통 이 소리는 우리들 내부에 우리들의 의식이 닿지 않는 약간 높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라고 치부해 왔다.  만약 그 소리는 옳은 소리이며 우리들의 높은 자아와 하느님에 사이에는 거리가 없다고 느낄 때에는 우리들 삶의  매 순간에 하느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언제나 통화할 수 있는 전화선이 연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느님은 우리들의 대화에 자신도 끼워주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우리들은 하느님의 간섭 없이도 끝없이 일어나는 문제들을 혼자서 모두 다 해결해 낼 수 있다고 믿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느님과의 관계를 기억해 내고 일단은 하느님의 끝없는 지혜의 문을 두드리고 나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느님은 당신의 삶에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간섭하실 것이며 , 당신이야 말로 자신이 정성 들여 창조한 피조물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실 것이다. 

 

 

종교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들의 차이

그 차이는 종교적인 사람들은 지옥을 믿는 사람들이고  , 영적인 사람들은 지옥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밖에 또 뭐가 있을까?  종교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이 저기 어딘가에 보통은 천국에 있다고 믿는다.  영적인 사람들은 그들과 하느님 사이의 간격은 없다고 믿는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죽어야 천국을 볼 수 있다고 믿을지도 모르나 영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리라,라는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이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은 거룩하지만 자신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자주 말하는 반면, 영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에 의해서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과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은 조건적이어서 언제든지 거두어 갈 수 있다고 믿지만  영적인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영원 무궁하다고 확실히 믿는다.   이러한 사실들은 모두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다 나는 또한 종교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고 있다.  내가 진정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영적인 사람들은 사고력과 논리력에 범위를 벗어나서 존재는 하느님을 경험한다는 사실이다. 영적으로 더 깊이 체험하면 할수록 더 우주적이 된다는 말이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은 두 개의 서로 다른 행동이 아니라  결국 하나라는 말이다. 

 물리학은 우리에게 에너지는 창조될 수도 없고, 소멸될 수도 없으며, 그것은 단지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할 뿐이라고 가르쳤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준 것은 단지 에너지의 교환에 지나지 않으며 하느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것은 결국 아무것으로 간 것도 아니라는 이론이 성립된다.  더 간단히 이야기하면 그 원천인 하느님으로부터 떠나지 않았다.  에너지가, 또는 물질이 어느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간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건 맨 처음부터 원래 있던 곳에 그대로 있는 것이나 똑같다는 말이다. 새로운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단지 한  가지 가능성만을 남겨 놓고 있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은 두 개의 서로 다른 행동이 아니라  결국 하나라는 말이다.   받는다는 것은 결국 주는 것이며 용서받는다는 건 결국용서 하는 것이고 , 영원한 삶으로 거듭 태어나려면 결국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