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모인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부디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 가르침을 항상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운을 읽는 변호사 ( 니시나카 쓰토무 ) 저자의 변호사생활 50년에 달하는 변호 경력을 토대로 한 책입니다. 이 책은 운이라는 개념을 다루며, 변호사가 지켜본 수많은 인생의 첨예한 상황을 통해, 운이란 개념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말하여 줍니다.
변호사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조언
변호사 일을 시작하고 나서 저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근묵자흑 ( 검을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이라는 사자 성어가 사실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사귀면 자연스레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잔뜩 늘어납니다. 좋은 사람들뿐이니 당연히 다툼이 적습니다 게다가 곤란할 때는 주변에 도와주겠다는 사람들뿐이지요 그러니 항상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도 잘 풀립니다. 근심 없는 마음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필요한 원조를 받으니 쉽게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즉 좋은 사람과 어울리면 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어요 반대로 나쁜 사람과 어울리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나쁜 사람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항상 다툼이 끊이지 않고 곧잘 사기를 당하거나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마음은 항상 경계심과 불안으로 가득하겠지요. 좋지 못한 기분으로 지내는 사이에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지고 결국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겠지요. 즉 나쁜 사람과 어울리면 불행한 인생을 보내게 됩니다. 좋은 운을 부르고 싶다면 좋은 사람과 어울리세요. 변호사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조언입니다.
다투지 않는 것이 운을 지키는 비결이다.
재판이 불리한 결말인 까닭은 이기든 지든 원한이 남기 때문입니다. '원한을 사지 마라! 원망을 들으면 저승에서도 너를 끌어내리려고 호시탐탐 노릴 거야' 옛날에 부모로부터 배운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신기하게도 재판에서 이기고도 불행해지는 사람이 드물지 않습니다. 승소한 후에 회사가 도산하거나, 부도 어음을 받거나, 경영자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의 예를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다툼은 원한을 남기고, 운을 달아나게 합니다. 부디 이사실을 잊지 마세요 변호사로 일하면서 깨달은 것은 다퉈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왜야하면 다툼은 운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분쟁으로 손에 넣은 돈은 곧 잃게 됩니다. 변호사인 저는 그런 몰락을 지겹도록 봐 왔습니다. 다툼은 없는 편이 좋습니다. 이것은 제가 경험을 통해 얻은 철칙입니다.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여섯 가지 마음
- 안녕하세요! 라는 밝은 마음
- 네! 라는 솔직한 마음
- 죄송합니다! 라는 반성의 마음
-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적극적인 마음
-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의 마음
- 덕분입니다! 라는 겸손한 마음
이 여섯 가지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면 인덕을 갈고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좋아져 다툼이 사라집니다
한 가지 사소한 선행을 하면 그 선행이 점점 주변으로 퍼져 나가서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앞에 이익만 좇으면 운이 달아나고 넓게 보고 전체를 생각해 행동하면 운이 좋아지는 것도 선의 순환을 떠올리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디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운을 나쁘게 만들지 않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