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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운의 비밀 ( 인생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랜들 피츠제럴드 )

 

운이 좋은 사람들은 우연과 그 우연의 의미에 주위를 기울인다  동시성우연은 우리가 살면서 무엇을 해야겠다라든가, 무엇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식의 굳은 결심을 했을 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운 인생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책표지

인생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랜들 피츠제럴드 ) 책은 저자가 직접 운의 존재와 영향력을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와 기적 같은 행운을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운명을 정하고 인생을 지배하는 '운'이 우리의 이성적인 지식과 힘만으로는 당해낼 수 없는 엄청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놀라운 운의 힘을 체험한 저자가 직접 운의 존재와 영향력을 조사, 연구한 결과와 기적 같은 행운을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불운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면서 운을 높일 수 있는지,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면서 운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운의 비밀

무의식적인 욕망이 우연의 발생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나의 호기심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많은 면답을 하면서 점점 믿음으로 바뀌었다.  누가 보아도 운이 좋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경험과 통찰에 비추어 난 이렇게 믿게 되었다.  우리가 삶 속에서 결과적으로 꼭 일어나고야 말 우연이나 동시성의 낌새를 알아챌 경우  우리는 행운이라는 복을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는 우리가 의도하는 데로 그런 흐름을 끌어 올 수 있다. 그 어떤 것을 우리가 분명하게 느끼면 느낄수록  우리의 삶 속으로 더 잡아끌 수 있다.  우연의 발생이라는 것이 우리의 무의식적 사고의 뿌리를 내린다면 그것은 행운의 싹이 될 수 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어떤 원칙, 태도, 습관, 행동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삶 속에서 우연을 활용할 줄 안다.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은 동시성으로 일어날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런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허영심을 버리고 제 발로 찾아오는 좋은 징조를 받아들인다면 우리에게 달려드는 복을 두 팔로 벌려 끌어안게 될 것이다. 

 

 

꿈을 통해 행운을 얻기 

 꿈은 영혼의 내적인 언어인데 그 언어를 통해 우리의 의식에 지혜가 전해진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꿈의 내용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알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한다.  설사 꿈속에 예지적 정보가 들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꿈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내밀한 자아와 동기, 문젯거리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행운이 우리를 찾아오도록 만드는 바람직한 태도나 행동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운 좋은 사람들의 특징

  1. 운이 좋은 사람들은 타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소질이 있다. 다른 사람이 편한 느낌을 갖게 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2. 운이 좋은 사람들은 육감으로 정확하게 느끼고 그 육감에 따라 행동할 줄 안다.  좋은 예감과 불길한 예감을 구별할 줄 아는데 불길한 예감도 사실은 전화 위복이 될 일에 예감이라는 것을 안다.  
  3. 운이 좋은 사람들은 용감하다.  그렇다고 성급하거나 신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스스로를 불운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수동적이며 변화를 겁낸다. 
  4. 운이 좋은 사람들은 악화되는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줄 안다.  불운이 더 심한 악운이 되기 전에 버릴 줄 안다. 
  5. 운이 좋은 사람들은 대체로 행복하게 사는데 그들 모두가 반드시 낙관론자는 아니다.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지만 대비책이 세워져 있다는 낙천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다. 

 

행운과 영적인 믿음의 관계

똑같이 운이 좋지만 영적인 것을 믿는 사람과 그런 것에 무관심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행운을 얻은 데에는 어떤 존재의 뜻이 크게 작용했다고 믿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은 어떤 더 큰 전체의 한 부분이라고 느끼고 있다.

 

 

남에게 베풀면 복이 온다고 믿는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탐욕이 복을 차버린다고 믿는다. 통제력을 상실한 자아가 탐욕을 낳는데 탐욕은 충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으로 오는 복을 차버려 결국 복이 화가 되게 한다.  시기심 또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이 실패자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에 탐욕과 마찬가지로 오는 복을 차낸다.  제멋대로 날뛰는 이런 부정적인 모습의 자아는 영적 수련을 통해 길들일 수 있다. 

 

 

나의 연속적인 행운도 결과에 집착하는 자세를 버린 나의 태도에서 비로소 시작되었는데 그 또한 우연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나의 운명이나 미래에 대해 포기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어떤 권능 앞에서 승복하였으며 나 혼자 무엇이든 다해야 한다는 마음을 버렸다.  그렇게 승복함으로써 나는 이제 필연적 우연을 머리로 판단하지 않으면서 체험하고  내 인생에 의미 있는 지침으로 받아들이고 직관에 따라 신성한 그 대상과 교감한다.  운의 마력을 체험하고 난 뒤 나의 삶은 되돌릴 수 없게 바뀌었다.  행운은 진정 마음이 불러오는 것이며 누구나 행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