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모습을 비추려면 거울이 참되어야 한다. 뒤틀린 거울은 과장된 이미지를 비춘다. 정신이 혼란스러우면 왜곡된 세계상이 비친다. 그러므로 정신을 가라앉히고 체계화하고 , 진정시키면 더 아름다운 우주의 이미지와 더 완벽한 세계질서에 대한 인식이 그 결과로 따를 것이다.
운의 법칙 ( 제임스 앨런 ) 저자는 영국의 철학 작가로, 자기 계발과 성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어요. 그는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나, 1912년 사망할 때까지 19권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 중 하나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 (As a Man Thinketh)"으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철학을 설파했어요. 책 "운의 법칙"은 제임스 앨런의 유작 중 하나로, 내면의 힘이 운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운의 법칙
인간은 행복과 불행을 만드는 존재다. 나아가 자신의 행복과 불행을 창조하고 연속시키는 존재다. 행복과 불행은 외부에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만들어진다. 신이나 악마, 주변환경이 아니라 생각에 그 원인이 있다. 행복과 불행은 행위의 결과이며 행위는 생각의 가시적인 측면이다. 확고한 마음가짐이 행동의 경로를 결정하고 행동의 경로에서 행복과 불행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반작용인 조건을 바꾸려면 작용인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려면 불행의 원인인 고정된 마음과 습관적인 행동을 바꾸어야 하며 그러면 그 반대의 효과가 마음과 삶에 나타난다. 인간은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행복해질 힘이 없어지고 이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불행해질 수 없어진다. 원인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결과는 없앨 수 없지만 원인은 바꿀 수 있다.
사물은 생각을 따라간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만큼 낮거나 높고, 작거나 크고, 천박하거나 고귀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 생각의 영역 안에서 움직이며 그 영역이 곧 내 세계다. 내 생각이 습관을 형성하는 그 세계서 내 동반자를 발견하고 내 특별한 성장과 조화를 이루는 영역 안에서 살아간다. 굳이 더 낮은 세계에 머물 필요가 없다. 내 생각을 고양시키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더 높은 영역으로 더 행복한 보금자리로 넘어갈 수 있다. 선택하고 마음을 먹는다면 이기적인 생각의 갑옷을 깨고 더 광활한 삶의 더 순수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일시적인 변덕과 소망에 맞춰 외부의 사물을 바꿀 순 없지만 내 변덕과 소망을 제쳐둘 수는 있다. 외부로 향하는 마음의 태도를 바꾸어 외부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 나를 향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할 수는 없어도 그들에 대한 내 행동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의 벽을 허물순 없으나 그 벽에 지혜롭게 적응하거나 내 정신적 지평을 넓혀 더 넓은 환경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물은 생각을 따라간다. 생각을 바꾸면 사물은 새롭게 조정된다.
인간은 정신력 자체다.
인간은 모름지기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습관, 다시 말해 반복되고 축적된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종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 사실을 알기에 좋은 습관에 복종하기를 선택한다. 그것이 기쁨과 행복, 자유이며 , 나쁜 습관에 복종하는 것은 불행, 비참함, 예속이기 때문이다. 이 습관의 법칙은 인간에게 이롭다. 습관의 법칙을 이용해 무의식적으로 선한 행로에 굳건히 머물고 어떤 제한을 받거나 애를 쓰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행복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옳은 일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