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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햇빛의 선물 ( 안드레아스모리츠 )

 실내에서 가축을 기르면 매우 빠른 속도로 살이 찌는데 이것은 햇빛을 멀리하는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살을 빼고 싶거나 근육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여러분의 몸을 주기적으로 태양에 노출시켜야 한다. 왜냐면 태양의 자외선은 호르몬 생산을 증가시키도록 갑상선을 자극하고 갑상선 분비는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면 몸의 기초대사율이 증가하므로 이는 체중 감량과 근육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햇빛의 선물(안드레아스 모리츠)이 책은 햇빛에너지에 대해서 사실적인 보고들과 근거 있는 논문들을 자료로 삼고 있어 우리가 알아갈수록 고맙게 만드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으며, 햇빛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연구 자료와 근거를 통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햇빛이 피부암이나 백내장, 피부 노화의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오히려 햇빛을 쬐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치유 에너지라고 말합니다.  햇빛을 쬐었을 때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광욕의 방법과 태양응시의 효과에 대해 알려줍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껏해야 햇빛에 의한 화상을 방지할 뿐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진짜 치명적인 형태의 피부암인 악성흑색종을 예방할 능력도  없을뿐더러 예방하려 하지도 않는다.  햇빛에 의한 화상과 흑색종사이에 결정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에서 여러분을 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타당할 수 있는가   실제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했을 때 흑색종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난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것에 관한 교묘한 술수와 거짓말에 이면을 볼 수 있게 되고 가장 중요하게는 셀 수 없이 많은 햇빛의 혜택을 사람들이 깨닫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러분은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  오늘날 같은 세상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 --

 

--햇빛은 절대로 생명을 위험하는 존재가 아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태양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존재다. 그렇지 않았다면 자외선 차단제가 없었던 인간이 어떻게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를 이뤄낼 수 있었겠는가. 다행히 햇빛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 덕분에 이 같은 터무니없는 오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  아니 그 반대로 햇빛을 잘 쬐지 못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의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태양은 오랫동안 인류로 부터 잘못된 비난을 받아 왔다. 태양을 비난한 것은 주로 자외선 차단제 업계나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고 , 우리는 그에 동조한 배심원이었다. 태양을 비난할만한 아무 확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어쨌거나 우리는 태양이 아무런 죄가 없다는 사실을 이제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햇빛 중에서 자외선 영역만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실제로 자외선이 인간의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태양응시의 효과

-뇌의 핀란드체 (pineal gland)가 활성화되어 멜라토닌 (melatonin)과 세로토닌 (serotonin) 같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여줍니다.  

-  시력이 향상됩니다.  저자는 자신이 6개월 동안 태양을 응시한 결과, 안경을 벗고 정상적인 시력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  면역 체계가 강화됩니다. 태양의 빛은 피부에서 비타민 D를 생성하고, 비타민 D는 감염과 염증을 방지하고, 골다공증과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합니다.

-  몸의 모든 세포가 균형과 효율성을 되찾을수 있습니다. 저자는 각 장기나 기관이 다른 색깔의 빛을 필요로 하고, 빛이 부족하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태양을 응시하는 것은 몸의 모든 세포가 필요한 빛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태양 응시를 하는 방법

- 태양 응시는 반드시 아침 혹은 저녁 무렵에 태양이 떠오르거나 지기 전 한 시간 이내에 해야 합니다. 이때 자외선 지수가 가장 낮아서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이 적습니다.

- 태양 응시를 할 때는 모래, 흙 또는 진흙과 같은 실제 땅과 맨발로 접촉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땅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몸의 정전기를 제거하고, 태양의 에너지를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 태양 응시를 처음 시작할 때는 강렬한 태양 햇볕을 똑바로 직시하지 말고, 반드시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를 통해서 태양을 눈으로 살며시 쳐다봐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눈에 부담을 줄이고, 점차적으로 눈의 감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태양 응시를 할 때는 긴장을 풀고 최대 10초 이내로 태양을 바라봅니다. 첫날에는 10초로 시작하여 매일 10초 간격으로 늘려갑니다. 예를 들어, 첫날에는 10초, 두 번째 날에는 20초, 세 번째 날에는 30초...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응시 시간을 늘려갑니다.

- 태양 응시를 하면서 호흡을 깊고 균일하게 유지합니다. 호흡은 에너지의 흐름을 돕고, 명상의 상태에 들어가기 쉽게 합니다.

- 태양 응시를 하면서 마음속으로 자신의 목표나 소원을 반복합니다. 자가 제안을 사용하여 인지된 약점이나 질병이 이미 치유된 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행동은 온전함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촉진할 것입니다.

 

그동안 햇빛은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해결책이 아니라 그 문제들을 불러온 원인인 것처럼 비난을 받아 왔다. 태양은 여러분의 적이 아니라 친구다 여러분은 태양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자연스러운 것을 버리고 비 정상적인 것을 선호함으로써 사서 고생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이익을  (자외선 차단제 업계, 의료산업등) 위해 스스로의 건강은 물론 심지어는 생명까지 희생시키고 있다. 

햇빛의 선물 책표지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자연의 전령, 햇빛 천사가 되어 이 책을 쓴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