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뼈가 가벼워지면 인생도 가벼워진다. 아픈 사람의 90%는 어깨가 굳어있다.
만약 어깨뼈가 뻣뻣하게 굳었다면 호흡, 세포호흡, 모세혈관, 모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치가 높아지고 , 권태감이 지속되고 , 허리나 어깨가 아픈 것입니다. 어쩌면 이밖에 신체질환 역시 어깨뼈가 원인일 지도 모릅니다.
생체 밸런스 리셋 ( 네고로 히데유키 ) 저자는 하버드대 의학부와 소르본 대학 의학부 교수를 겸임하는 의사이자 의학박사입니다. 2012년에는 급성신부전의 메커니즘을 밝혀 미국과학 아카데미 학술지에 발표하였습니다. 이 책은 하버드 의학팀이 고안한 어깨뼈 스트레칭과 호흡법 등을 개발하여 두통이나 오십견등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해 각종질환과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진 케이스 또는 고혈압 고지혈증 , 당뇨를 포함한 대표적 성인병을 앓는 전 세계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하루 3분만 투자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법을 알려줍니다.
어깨뼈는 등양옆에 날개처럼 달린 큰 뼈를 말합니다.
어깨뼈와 호흡, 세포호흡, 모세혈관은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어깨뼈가 딱딱하고 뻣뻣해지면 호흡이 얕아지고 나아가 앞서 말한 모든 기능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어깨뼈가 뻣뻣해지면 등이 굽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횡격막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되어 호흡에도 문제가 생기며, 또 세포호흡이 잘 이루어지려면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한데 어깨뼈가 굳으면 호흡이 얕아지고 산소공급량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세포호흡에도 지장이 있습니다. 온몸에 그물처럼 퍼져 있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항상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하는데 , 어깨뼈가 굳으면 자율신경이 무너져 혈액순환도 나빠집니다.
어깨뼈 체크하기
- 등뒤에서 양손을 깍지를 끼고 팔을 60도 이상 들어 올릴 수 있나요?
- 등위에서 양손을 맞댈 수 있나요?
- 양 손바닥과 팔꿈치를 붙인 채 팔꿈치를 코높이까지 올릴 수 있나요?
이 동작들이 어렵다면 이미 어깨뼈가 꽤 굳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호흡 또한 얕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흡량 확인하기
코로 숨을 내쉰 후 숨을 멈춥니다. 30초 이하로 숨을 멈춘 사람은 얕게 호흡하고 있어 호흡량이 부족합니다. 40초 이상 숨을 참은 사람은 깊게 호흡하고 있어 호흡량이 충분합니다.
-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많다
-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다
- 목이나 입이 잘 마르다.
- 구취가 난다
- 잘 때 코를 골거나 이를 간다
- 입술이 말라서 잘 튼다.
-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며 식사한다.
- 감기에 잘 걸린다.
이것 중 세 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호흡이 얕아지기 쉬운 구강 호흡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깨뼈 스트레칭
- 양손을 쭉 뻗어 어깨뼈를 열기 , 양손을 깍지 껴서 쭉 엽니다.
- 어깨뼈를 앞뒤로, 팔을 굽혀서 앞뒤로 어깨를 돌린다.
- 손으로 어깨뼈를 잡고 돌립니다.
- 수건으로 하는 레플다운, 수건을 잡고 당긴다
- 맨손으로 하는 로잉운동, 노젓기 하는 동작
- 양손으로 벽모퉁이를 밀기
이스트레칭은 굳은 어깨뼈를 풀어서 움직임이 둔해진 횡격막을 되살리는 운동법입니다. 1회당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 스트레칭과 호흡훈련을 매일 꾸준히 하면 오래오래 어깨뼈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고 , 자동으로 체내 세포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 어깨뼈 스트레칭은 하루 3분 이내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고효율의 건강법입니다.
또래보다 젊어지게 하는 호흡법
호흡을 할 때 4초에 걸쳐서 숨을 들이쉬고 , 다시 4초간 멈춤 다음 , 8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쉬는 하버드 대학이 검증한 4.4.8 호흡법을 해야 합니다.
어깨뼈스트레칭 후 놀라운 변화 후기
- 이걸 실시한 사람은 두 달 만에 체중 6킬로 감량, 혈압수치가 162. 115에서 128, 82로 감소.
- 스마트폰을 오래 봐서 그런지 등이 굽었다는 말을 많이 듣게 돼서 어깨뼈 스트레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굽은 등도 많이 개선되었고 오랫동안 저를 괴롭힌 고질병이던 두통도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48세 여성
-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어깨뼈스트레칭을 시작했습니다. 15층 계단도 거든하게, 몸이 가벼워졌어요, 70대
- 몸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변비도 사라지고 감기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63세 여성
- 전신의 피로감,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사라졌습니다. 58세 남성
- 어깨뼈 스트레칭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피곤함을 덜 느끼고 아침에도 상쾌하게 눈이 떠집니다. 75세 여성
- 여성불면증이 해소되었고 시야가 또렷해진 느낌이 듭니다. 78세 여성
일상 속에서 어깨뼈를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어깨뼈는 몸 전체의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칩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겪는 건강문제는 어깨뼈의 움직임이 둔해진 탓에 생긴 것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