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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 글래디스, 월리엄 맥거레이 )

 

20세기 최고의 심령투사가 에드가 케이시가 전하는 결혼의 전생 인연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 책표지

 

전생을 알면 인연이 보인다 ( 글래디스, 월리엄 맥거레이 )는 신비한 심령투시가인 에드가 케이시가 결혼과 가정의 참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 책입니다. 기독교인인 에드가 케이시는 윤회, 전생, 인연, 사랑, 결혼, 출산, 가정 등에 관한 명쾌한 해석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조화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는 미국의 유명한 심령술사이자 예언가로, '잠자는 예언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무의식 상태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리딩(reading)을 제공하였으며, 건강, 영성, 전생, 윤회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그의 리딩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통찰과 치유의 길을 제시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그의 가르침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가정의 정의 

에드가 케이시 : "가정을 만들려면 하늘나라의 가정처럼 만들라  그냥 먹고 , 잠자고 쉬는 곳이 아니라  거기 들어서는 모든 사람들이 가정의 고마움과 꿈을 느끼고 겪을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라. 천사들이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천사들이 기꺼이 손님이 되어 한번쯤 보러 오고 싶은 그런 곳으로 그대의 가정을 그런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모든 가정은 부부각자가 이 세상에서 겪은 신과의 합일을 세상에 드러내야 한다.  그러면 가정은 살면서 체험하는 장소인 동시에  두 사람이 먼저 상대방과 함께 살아가는 도리를 배우고 그리고 두 사람이 그들의 가정으로 초대한 자녀들에게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주는 터전이 되는 것이다. 그런 가정은 거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따스하고 생생한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 : "결혼과 가정이란 곧 인류를 위해 신이 마련해 놓은 계획에 맞추어 창조된 제도다"

그리하여 가정은 삶의 의미를 찾는 개인들이 삶의 목적과 운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되는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 : " 한생에서 다음 생으로 옮겨 갈 때 우리는 내면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가정에서 더 발달될 필요가 있는 자질을 개발시켜 줄 수 있는 환경에 태어나게 되고 그러면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방향으로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바로 이 선택이야 말로 케이시가 말하는 삶의 철학전반에 대단히 활기찬 요점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스스로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데 그건 우리가 그 장소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원한다면 인생행로를 바꿀 수도 있다.  성경에서는 아주 간단히 뿌린 데로 거둔다라고 말한다. 

 

 

윤회, 전생을 이해하면 오늘이 보인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무수한 요인이 우리의 인생살이에 영향을 미친다. 환생에서 창조주가 설정한 목표를 안고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삶의 연속성을 완전히 이해하면 우리의 삶이 한층 더 깊어진다. 이렇게 되면 전에는 전혀 풀리지 않던 삶의 수수께끼가 갑자기 풀리면서 금생의 의미가 확연히 드러난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한 번의 생에서 다하지 못한 혼인관계를 가졌다면  다음 생에서 그 두 사람은 앞서의 관계가 결실을 맺도록 다시 한번 서로가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또한 한 번의 생에서 어느 모로 보나 창조적이고 즐겁게 생산적인 결혼이었다면, 다음 생에도 더욱 커다란 목표를 위하여 다시 한번 자연스럽게 똑같은 특징으로 서로 끌어당기게 된다.  왜 젊은 남녀는 처음에 서로 끌려 죽자 사자 붙어 다니다가 고작 몇 년 안 살고 원수처럼 싸우고 헤어지는가, 우연으로 생각해야 할까. 그러나 한생에서 싸우고, 증오한 두 사람은 필경 다른 생에서 전생의 적대감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상대방과 자기 스스로 평화롭게 지내려는 목적을 띄고 사랑이라는 것에 이끌려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