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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우주가 자신을 운영해 가는 방식 시스템 ( 제로 , 천시아 )1

 

인간의 마음이 일종의 에너지로서 현실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 짐으로서 우리는 일체 유심조라는 불교의 경문을 다시 들여다볼 수밖에 없게 됐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21세기가 과학의 시대를 넘어 영성의 시대, 정신의 시대로 불리게 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제로. 책표지

 

제로 ( 천시아. 본명: 전윤경) 작가는 심리학과 대체의학을 전공하고, 아유르베다와 명상을 공부한 후, 현재 젠세러피 내추럴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사람들의 의식 성장과 자아 초월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책 "제로: 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상태를 설명하며,   현실 창조의 법칙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덕경 29장 ( 제로 시스템으로의 초대)

장차 천하를 취하고자 함에 천하를 억지로 한다면, 내복엔 넣을 수 없으리라 천안은 신기로운 기물이니 억지로 할 수 없다. 억지로 하는 자는 그것에 패하고 잡으려고 하는 자는 잃어버린다.  하여 만물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그 뒤를 따르는 것도 있고 따뜻한 것이 있는가 하면 찬 것도 있다. 강한 것이 있는가 하면 약한 것도 있고 솟아오르는 것이 있는가 하면 가라앉는 것도 있다  고로 도를 터득한 사람은 극단과 사치와 지나침을 버린다. 

 

 

우리 삶의 골치 아픈 문제들 대부분은 공통의 원인이 있다

마음을 비워 그 미묘한 경계를 지켰을 때 실제로 내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때부터 나는 계속 내 마음의 경계를 살피는 연습을 해 왔고 훗날 이런저런 공부를 더 접하고 나서야 그것이 일종의 '위빠사나 명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무심코 듣고 있다 보면 그들이 처한 상황에 원인은 분명히 그들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인데도 정작 본인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삶의 골치 아픈 문제들 대부분은 공통의 원인으로부터 비롯되어 나타난다.  그것은 첫째 욕심으로부터 시작되고 , 둘째 마음의 치우침 때문에 강화된다. 이두가지가 제거되면 문제들도 마법같이 사라진다. 문제만이 아니라 바라는 일도 욕심과 치우침만 내려놓으면 마치 물 흐르듯이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그것도 내가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뜻밖의 방식으로 말이다. 이것이 바람 없는 바람이 만들어낸 기적이고, 제로의 삶이다

 

 

소위 물질 우주는 실제 우주의 반쪽측면이다.

입자로도 파동으로도 존재할 수 있는 미립자를 양자라고 부른다. 우리의 물리적 세계는 이 무수한 양자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낱낱의 양자들은 에너지와 물질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이므로  우리가 상상하는 가능태 현실, 에너지 상태와  실재의 현실, 물질상태임을 이론적으로 이미 증명된 셈이고  ,  다만, 거시적 차원의 현실이 에너지 상태와 물질상태를 넘나드는  메커니즘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을 비 학문적인 영역에서 경험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 소위 현실창조의 원리 들인 것이다. 우리가 감각을 통해 인식하고 있는 소위 물질 우주는 실제 우주의 반쪽측면이다.  그것은 입자의 모습을 띤 양자의 반쪽 측면이 보여 주는 모습에 불과하다.  우주의 다른 반쪽은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 에너지의 세계이다.  그러나 마법의 재료는 특정한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공간에 꽉 차있는 상태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