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가 영적 정신적 발달에 있다고 믿는가? 자기 자신이 세계라는 커다란 오케스트라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악기인가? 모든 오케스트라가 그렇듯이 세계라는 오케스트라에도 각자의 악기를 조율하는 존재가 필요하다. 지혜 직관 지능을 얻을 수 있는 길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을 조율하라 그러면 본질적 지혜로 가는 문이 열릴 것이다.
직관 ( 엘프리다뮐러&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 ) 독일 최고의 직관 전문가인 엘프리다 뮐러-카인츠 박사와 그의 제자인 크리스티네 죄닝이 공동으로 저술한 것으로 원서는 201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연극의 흘러가는 이치와 그 의미를 찾고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 속에 숨어 있는 의미도 알게 되면서 , 점 더 큰 내적 확신을 가지고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진리들은 아무나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것들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삶에 임하기만 하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고, 직관적 지능이 무엇인지, 왜 계발해야 하는지,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계발한 결과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직관적 지능이 되는 것은 올바른 성격형성, 정신세계에 대한 통찰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기초에 이성과 직관을 조화롭게 결합시키면 직관적 지능을 무한히 개발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사건들이 일어나는 이유와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의 직관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듣습니다
질문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하며, 예/아니오 형식이나 다중 선택형식으로 합니다.
답은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을 믿으며, 논리나 이성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과 만족감을 증대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집중력은 직관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능력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삶의 의미와 풍요를 주는 가치입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고 보기 좋은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과 기술을 동원한다, 그렇치만 다른 장소에서 키운 나무가 이나무보다 더 아름답게 자란다. 그 나무는 빛을 바랄 정도로 아름답고 보는 사람들 마다 감탄하는 반면 정성 들여 가꾸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키운 나무는 그만큼 잘 자리지 못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것은 두 나무가 빨아들인 양분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키운 장소가 달랐기 때문이다. 심은 사람이 노력하기에 따라 나무가 어느 정도까지는 잘 자랄 수 있겠지만 최적의 성정조건이 보장되지 않는 한 그 나무는 빛을 발하는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없다. 인간의 직관과 지능도 마찬가지다. 직관과 지능은 인성, 정확히 말해 영혼을 구성하는 한 부분이고 영혼은 직관적 지능개발의 깊은 밑거름이다 아무리 최고의 기술을 동원해도 양분이 충분한 토양 위에서 키우지 않는다면 영혼은 잘 자랄 수 없고 나아가 직관적 지능도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따라서 직관적 지능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직관적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의 법칙을 바로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삶을 인도하는 우주의 질서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직관적 지능은 단 몇 주나 몇 달 만에 개발하고 향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과제이다--
-- 인과율의 법칙, 우연은 과연 우연일까 모든 자연법칙의 기초가 되는 인과율의 법칙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자신이 아는 모든 행동과 품고 있는 모든 생각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결과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자 노력할 때 에너지, 건강 행복감, 안전감과 같은 선물을 준다 , 이 과정에서 중요한 단어는 노력이다 즉 의지와 준비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대가도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지 않는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리가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은 운명이 자신의 뒤통수를 치는 것 같은 생각이 더 많이 들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긍정적인 시각이다. 불행이 일어났을 때 누구의 잘, 잘못이냐를 따지려는 태도를 버리고 경험을 통해서 배운다는 시각을 지녀야 한다. 불행한 일이 연이어 일어나는 것도 자신을 계속 개발할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인생은 배움터 즉 학교다.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책감을 없애는 삭제 버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