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는 것이 너무도 짧은 것이 분명한데 적어도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요컨대 우리는 주위의 상황이나 사람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내가 불행하다면 이유는 주위의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그 생각을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일단 생각을 통제할 수 있으면 새로운 감정이 생겨날 것이며 거침없는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다이어 박사) 저자는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자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세상의 평가에 끌려 다니지 않고 행복에 관한 나만의 기준을 가진 사람,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간섭하고 배려라는 이름으로 나의 결정을 다른 사람의 생각에 맞추지 않는 사람, 하루하루를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 내 삶에 있어서 만큼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그래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
남보다 자신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남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하는 거다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라.
세상에 절대적인 정의는 없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책임져라
--행복을 선택하면 신경질에 대한 궁극적인 방패막이를 얻게 된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애초에 신경질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신경은 성질을 부리지 않는다. 인체를 해부해 놓고 눈을 씻고 들여다봐도 성깔을 부리고 있는 신경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똑똑한 사람들은 신경질을 내지 않는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기에 똑똑한 사람들은 의기소침해 지기보다 행복을 선택하는 법을 알고 있다. 삶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방금 그들이 문제를 해결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문제의 해결 능력이 아닌 자신이 행복하고 소중해질 수 있는 능력을 똑똑함의 잣대로 삼는다 문제가 해결되느냐 안 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당신이 진정 똑똑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힘겨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기분을 어떻게 다스리기로 작정했느냐에 따라 가름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삶의 고단함을 어깨에 짊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등은 모두 엇비슷한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말다툼이나 갈등 또는 타협은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마찬가지로 금전, 나이 듦, 병, 죽음, 자연재해, 사고등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상황들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스스로를 옭아매는 수령 같은 의기소침이나 불행을 피해 가면서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좌절하거나 무기력해지거나 신경 질를 부리는 사람도 있다 그런 문제 들을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이면서 그저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로 행복을 저울질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우리들 가운데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는 그릇된 통념은 논리를 통해 깨 뜨릴 수 있다 간단한 삼단 논법을 이용해 보자 이성적 감성적으로 자신을 통제하는 과정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1, 아리스토 텔레스는 남성이다
남성은 모두 수염이 있다.
따라서 아리스토 텔레스는 수염이 있다.
2. 아리스토 텔레스는 수염이 있다.
남성은 모두 수염이 있다.
따라서 아리스토 텔레스는 남성이다.
첫 번째 삼단논법은 논리적이지만 두 번째는 비논리 적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논리를 이용할 때에는 대전제와 소전제가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삼단논법에 의한다면 아리스토 텔레스가 원숭이 나 두더지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이제 스스로 감정 세계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논리 연습을 해보자
나는 내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내 감정은 내 생각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여기서 대전제는 논박의 여지가 없다. 누구든 생각은 자유롭다. 사람은 생각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다. 무언가가 느닷없이 내 머릿속으로 비집고 들어온다고 해도 우리는 그 생각을 몰아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정신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
--현재 내 몸에 배어있는 습관은 평생 단련시키면서 체득한 것이다 내가 나도 모르게 불쾌해지고 화가 나고 상처받고 좌절하는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그런 사고방식에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거지를 그대로 받아들였고 거스를 생각을 추호도 해보지 못했던 탓이다. 그러나 불쾌해지고 화가 나고 상처 입고 좌절하는 것을 학습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나를 망치는 그런 감정들을 선택하지 않는 법 역시 깨우칠 수 있다. 생각을 바꾸는 일이란 종전의 있던 느낌에 매달려 무조건 참고 감내하는 것보다 얼마나 재미있고 또 생산적인가 그래도 여전히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은 모두 생각할 수 있어 ,,!! 이렇듯 계속 반복해서 노력할 때 생각은 단단한 믿음이 된다. 겨우 한번 시도해 보고 안 되니까 체념해 버린다면 무엇도 소용없다. 단단한 결심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감정을 통제하려는 나의 의지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내게 그럴 의지가 있느냐다.--
감정은 선택이다 감정은 단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정서가 아니다. 감정의 선택의지가 들어가 있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