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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정신세계와 과학의 통합 ( 당신이 플라시보다 )

99.999%가 에너지인데 우리가 물질만 보고 물질만 실제라고 느끼는 이유, 보통의 의식상태에서 병을 고칠 수 없는 이유, 우리 뇌가 작동하는 정확한 방식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뇌와 유전자의 정확한 상호방식등,  그리고 그런 과학적인 사실들과 명상을 완벽하게 연결시키는 이야기,

 

당신이 플라시보다 책표지

 

당신이 플라시보다(조 디스펜자)는 신경과학 양자역학 후성 유전학등 최신과학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우리 안에 무한하고 놀라운 능력을 활용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만드는 방법과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 뇌의 배선을 바꾸고 몸을 재조건화 하는 법을,  정신세계와 과학의 명쾌한 결합으로 둘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는 책입니다 

 

 

플라보 효과란 실제 효과가 없는 물질이나 치료법을 특정한 유효성분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환자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복용함으로써 실제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과 기대, 의미 부여 등이 우리의 신경계와 내분비계, 면역계 등에 영향을 주어 신체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플라세보 효과는 자기장, 최면술, 노시보, 동서양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었으며, 항우울제나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서도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어떤 미래를 선택하고, 그 미래에 느끼게 될 감정을 미리 느끼면, 우리의 뇌와 몸속에서 새로운 유전자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고, 습관적인 반응을 멈추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명상 전후의 뇌전도 촬영 측정하고 이를 수학적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명상전후의 다른 뇌파의 패턴이 우리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과 행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명상이란 우리의 주의를 내면으로 돌리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상하고, 그 비전에 느끼게 될 감정을 미리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리의 뇌파가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의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하고, 우리의 에너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책에서 설명합니다. 

 

저자는  척추 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엎드려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결심을 했습니다  매일 그의 안에 있는  지성에게 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그것에게 그의 계획을 순서대로 아주 자세히 말해주고 그 견본과 비전을 보여준 뒤 무한한 힘을 가진 그 위대한 마음에게  그를 온전히 맡겨 그것이 그를 치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생각도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바로 척추뼈를 하나씩 재건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집중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순간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지요,  즉 과거를 생각하거나 후회를 하거나 미래를 걱정하거나 외적인 삶에 집착하거나 고통이나 증상에 집중하지 않고 순간에 살아야 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루에 두 번 각각 2시간씩 내면으로 들어가 그가  의도한결과의 그림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완전히 치유된 척추 그림이었지요.  그리고  그는  알았습니다. 얼마나 여태껏  무의식적으로 살고 있었고 또 산만한지, 위기나 트라우마의 순간 우리는 원하는 것보다 원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데 너무도 많은 주위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다시 걷는 모습을 머릿속에서 한 단계씩 시연하던 중에도 나머지 인생을 휠체어서 앉아 살게 되면 어쩌지 하고 염려하는 그의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이 산만해져 바깥세상을 방황할 때마다 전체 상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힘든 작업이었고 거듭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정말이지 그가  해온 어떤 일보다 힘들었다고 그 후 그의 자신과 싸운 6주가 지나고 나서 내면의 재건 과정을  완벽하게 그는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2시간 걸리던 것이 이제 1시간이면 족했습니다.    처음으로 그의 몸과 마음이 진정으로 깨어있고 진정으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홀가분해지고 일종의 평화와 고요가 가득했으며,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 이상 하나도 문제 될 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깨달음이 이르자 치유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그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그 일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끔찍한 일이 아니라 기쁘고 고무적인 일로 여기며 계속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몸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양자역학의 주요 법칙중하나를 배우고 있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마음과 물질이 서로 분리요소가 아니고 의식적 무의식적 생각과 느낌이 바로 우리의 지배하는 청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사고 후 9주 반이 지났을 때 그는 일어났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병원치료건 다른 치료건 치료를 받았음에도 낫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졌는데 갑자기 병이 나았다는 사람들을 날아가 어디든지 두루두루 찾아다녔다. 그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했고 그들을 낫게 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기록해 나갔다. 과학과 영성을 결합하고 싶은 나의 열정 때문이었다. 나는 그 기적적인 경우들을 하나하나가 모두 마음이라는 강력한 요인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