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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자기사랑 ( 마음스파, 김수영 )

 

인생은 막연한 먼 훗날에 성공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이다

 

 

마음스파 , 책표지

 

마음스파 ( 김수영 ) 책은 '마음감옥'을 허물어뜨리고 마침내 자신을 존재 자체로 따스하게 품어주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 속에서는 꿈을 찾고, 원하는 일을 하며, 긍정적인 이름을 붙이는 방법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세요!

만약 1년후 죽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어요?  답은 명확해 집니다. 그때도 당신의 성적, 스펙 대학이나 직장 타이틀 따위에 연연하게 될까요?   아마 그보다는 당신이 행복했던 순간,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들, 아직 못다 이룬 꿈이 먼저 떠오를 겁니다.    나는 죽고 나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우리는 죽음 앞에서 가장 진실해질 수 있습니다. 당신이 죽고 난 10년 후를 생각해 보세요  당신에 세상을 바꿀정도의 위대한 업적을 이루지 않는 이상 결국 남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일 뿐입니다.  그러니 사랑하세요.  그리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남과의 비교 내려놓기

지나고 보면 부질없는 인연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고 그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것은 마치 머릿속에 남들이라는 실체 없는 유령을 만들어 놓고 그들의 존재에 끌려 다는 것과 같아요. 모든 비교의 기본은 동일 조건이데 굳이 비교를 하려면 나와 동일한 조건하에 동일한 삶을 살아온 사람과 비교를 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딱 한 사람이 남겠네요 바로 '과거의 나 '   이제 유령들 말고 과거의 나를 떠올려 보세요  예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했고 더 성숙하고 지혜로워지지 않았나요? 당신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잘 살아왔습니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충분하고 아름다워요. 그만하면 건강하고 그만하면 행복하잖아요?  일상에서 조금씩의 힘듬은 누구나 있는 거고요

 

 

어떻게 해야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까요?  

  1. 자신과 대화를 나누세요.   어떻게 살고 싶어?  네가 원하는 게 뭐냐? 이 상황에서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 행복하니? 이렇게 끊임없이 묻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답변에 귀 기울이세요 그리고 행동하세요. 
  2. 만나는 사람을 바꾸세요 , 주어진 인맥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3. 정말 중요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집중하세요.  당신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어떤 실수나 실패를 하더라도 지지하고 응원해 줄 겁니다. 

 

우리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따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우리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담아 둔 일종의 사랑탱크가 있다면 이 탱크가 바닥을 치고 있는 사람은 타인의 사랑을 얻어 탱크를 채우려고 할 것입니다 연인이나 배우자 가족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타인의 인정과 관심을 받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겠지요  그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를 쓰고  그들의 부당한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휘둘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내 마음속 사랑탱크가 꽉 채워져 있는 사람은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 남들과 있어도 행복합니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일희 일비하지 않고 마음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남들에게 넘쳐나는 사랑을 나눠주지만 그들이 보답하지 않아도 고마워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내 마음이 충만하기 때문이지요. 이 사랑탱크를 채우는 법은 무조건 나를 사랑하는 겁니다.  간단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운이 좋을 때까지 시도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포기하지 않고 운이 들어올 때까지 시도하는 것 그리고 운이 들어왔을 때 최대한 겸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