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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 고바야시 세이칸 )

 

 

30여 년 동안 정신세계와 초능력, 초 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면서 나름대로 알게 된 것이 있다. 신은 겸허한 사람을 좋아하고 교만한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굳이 신의 세계까지 거론할 것도 없이 인간 세계도 마찬가지다.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 책표지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 고바야시 세이칸 )  저자는 일본에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교육학과 사회학 박사, 심리학 박사아자 연구가, 디자이너, 가수, 작사가로 활동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인간의 잠재 능력과 ESP 초자연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각지에서  활동했으며, 30년 동안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사상과 현상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조사한끝에 결론은 인간이 살아가는 의미는 흔히 말하는 목표를 달성하거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얼마나 사람사이에서 살아왔는가? 얼마나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였는가? 에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겸손은 무한히 감사하는 일

생각과 관련해서 으스대지 않고 , 호통치지 말고,  성내지 않으며 , 말과 관련해서 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 행위에 있어서는 화장실을 청소하며 이 세 가지 분야를 확실하게 정립하면 그제야 대단히 겸손하다고 일컬을 수 있다.  겸손은 곧 실천이다. 또한 겸손은 무한히 감사하는 일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실천적인 생활방식을 지닌 사람은 신, 부처, 정령을 포함한 모든 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에 곳곳에서 지원과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신을 칭송하는 말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의 어원이 ' 있을 수 없는 일' 즉 존재하기 어려운 것  , 아주 드문 것이라는 뜻 같았는데 사실 '있을 수 없는 일' , '존재할 수 없는 일'을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사용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신이 나 부처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해 주었을 때 쓰는 말이다.  이 말은 신을 칭송하고 찬양할 때 사용한말이다. 이건 일본어원을 조사한 내용이고 반대로 영어 땡큐는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다.   하지만 감사하는 말이 신이 나 부처를 찬양하는 말이라면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일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신은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신은 인간세계에서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오면 벌떡 일어나 그가 몇 번이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지 일일이 헤아리는 것만 같다.  그 말을 하는 존재가 사람이든, 개든, 고양이든 상관없다.  오로지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들리기만 하면 무조건 자신을 칭송하고 경외하는 말이라고 인식할 것이다. 

 

 

단 3초 만에 고뇌와 고통을  없애는 방법

감사의 본질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감사하고', 저렇게 하면'감사하지 않다'라고 하면  그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정말 마음이 들지 않는 상대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그러면 그렇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마음이 힘들고 성가시다.  그러는 대신 그저 지금 눈앞에 있는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든  그 사람을 인정하고 수락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일희 일비 '할 일이 없다.  무엇보다 자신이 편안해진다.  감사하다고 말하면 상대방이 변할 테니 감사하다고 인사해야겠다고 다짐할 수도 있다.  감사하다고 말하면 자신의 파장과 분위기가 변하고 상대방도 변화한다.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그저 그를 수용하고 감싸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 순간부터 상대방을 포함한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  3초 만에 가능하다.   코앞에 펼쳐있던 고민과 고통이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진다. 한걸음 천천히 밟고 올라가면서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우뚝 버티고 서 있던 장애물과  방벽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순간에  소멸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한계점을 넘어서면 일어나는 일

형식적이라도 좋으니 '감사합니다'를 최대한 자주,  많이 하라고 권한다.   이렇게 자신하는 이유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를 지속하다가 어느 순간 한계점을 넘으면  진심 어린 감사가 저절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는 두 가지로 추측해 볼 수 있다.  한 가지는 초능력자가 된 것이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항상 감사하다고 말을 걸어오는 데도 전혀 깨닫지 못하다가 초능력자가 되어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다른 하나는 감사하다고 계속 말하다 보니 모든 것에 깃든 영혼이 이 소리에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감사하는 기운이 계속 채워진다.   의자, 책상, 시계, 팬, 셔츠, 벨트 이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주문을 듣다가 어느 지점을 넘어서자 갑자기 컵에서 물이 넘쳐흐르듯 팍 하고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을 토해 낼 것이다.  모두 하나가 되어 교향곡을 연주할 때 느끼는 감정, 그 소리를 귀가 아닌 파동과 주파수로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