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물질화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우리가 어떤 생각을 바꾸면 그것이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조 디스펜자 박사)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각과 감정이 우리의 뇌와 몸에 영향을 주고, 과거의 에너지를 계속 방출하며 같은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책은 우리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바꿔야 하며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생각이란 결론을 얻으려고 헤아리고 판단하고 인식하는 관념의 과정이며,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 활동입니다. 생각은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과 화학적인 신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뇌는 감각 입력을 받아들여 지각을 형성하고, 기억을 저장하고, 의식을 생성하고, 언어를 사용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느끼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뇌의 서로 다른 부위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뇌의 전두엽은 추상적인 사고, 계획, 의사결정 등을 담당하고, 측두엽은 언어와 청각 등을 담당합니다. 신경세포는 서로 시냅스라는 접점을 통해 전기적과 화학적인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그렇다면 생각이 어떻게 물질화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생각은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과 화학적인 신호들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단어나 이미지를 생각할 때, 뇌에서는 그와 관련된 정보가 저장된 신경세포들이 활성화되고, 그 사이에 전기적인 잠재(두전극사이의 전기에너지 )가 발생합니다. 이 잠재는 시냅스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됩니다. 이렇게 전기적과 화학적인 신호들이 뇌의 서로 다른 부위들을 연결하면서 생각이 형성됩니다. 생각이 형성되면 그것은 다시 행동으로 변환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거나 쓰거나 그리거나 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그것을 생각한 후에 가능한 것입니다. 즉, 생각은 우리의 운동신경을 자극하고, 운동신경은 우리의 근육을 움직이게 합니다. 이렇게 생각은 물질적인 행동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아팠던 상처들을 마음속에서 거듭할 때 우리는 몸이 원래 그 사건과 그 사건을 기억하는 것 사이의 차이점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과거 그 사건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의 몸은 진짜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와 똑같은 감정을 만들어 낸다. 과거의 그 사건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의 뇌와 몸은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분비된 것과 똑같은 화학을 또다시 분비한다. 그 결과 과거의 그 사건은 우리의 기억은행의 더욱더 강력하게 저장되고 우리 몸은 그날 최초로 경험한 것과 똑같은 화학물질을 감정적으로 매일 최소한 100번씩 경험한다. 그 경험을 반복 소환 하는 것으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우리의 뇌와 몸을 과거에 결박하고 만다. 감정은 과거 경험의 화학적 결과물 혹은 피드백이다. --
--진짜 세상은 내가 믿어온 직선적인 시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존재하는 직선적인 시간에 따라 작동하지 않았다. 나는 모든 것이 실은 영원한 현재 순간에 일어나고 있음을 이해했다. 그 무한한 시간 속에 무한한 공간들 차원들 또는 경험 가능한 현실들이 존재했다. 오직 하나의 여원한 순간만이 있다면 전생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 생에서도 과거란 없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마치 수많은 프레임들로 이어지는 구식 영화필름을 보듯이 내 모든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그 프레임 들은 한 방향의 순간들이 아니라 모든 방향으로 영원히 펼쳐지는 끝없는 가능성의 창문들 같아 보였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들은 모두 이미 존재했다. 그때 나는 그 가능성들 가운데 하나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 현실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나는 내가 어떤 것과도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모든 사물, 모든 사람, 모든 공간, 모든 시간과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
우리는 모두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영원한 현재에 순간에서 존재하는 수많은 잠재적 생애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들이 아름다운 건,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길이, 현재의 무한한 순간 속에 있는 우리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