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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방법)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면 삶이 달라진다 그리고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포인트는 한마디로 느리게 이다. 여러분도 느리게 라는 단어를 항상 염두에 두고 느리게 호흡하고 느리게 움직이고 느리게 살아가기 바란다. 그러면 기능이 떨어졌던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하면서 자율 신경이 균형을 이룬다.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것은 나아가 인생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이것이 몸에 좋을까? 책표지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 고바야시 히로유키) ,   자율신경이라는 우리 몸의 중요한 조절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현역의사가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해 쓴 최초책입니다. 저자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연구를 바탕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감신경은 긴장과 흥분을 유발하고, 부교감신경은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건강과 성능은 이 두 신경의 균형에 달려 있습니다.

명상, 요가, 뇌호흡, 걷기, 호흡법 등 자율신경을 컨트롤하는 다양한 실천법을 소개하고,  타이거 우즈, 김연아, 아사다 마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와 엔터테이너들의 자율신경 컨트롤 사례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알려주며, 자율신경의 균형이 삶의 질을 높이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협력하여 신체의 내부환경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교감신경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신경으로 심장과 호흡을 빠르게 하고, 부교감신경은 소화나 흡수 같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면 신체의 긴장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편안함과 안정을 줍니다.  이 두 신경이 오르내리는 시소를 타듯 작동해야 우리 몸도 긴장과 휴식 사이에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신체에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피로, 불면증, 소화불량,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불안장애 등이 있습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 변화를 통해 노력해야 합니다. 

 

 부교감 신경 활성화 방법은 뇌호흡 있습니다. 뇌호흡이란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요가는  심박 변이도를 원상 복구하는데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신욕 몸의 절반 정도를 따뜻한 물에 담그는 욕법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코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춥니다.  절수련이나 명상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호흡을 깊게 하여  심리적인 안정과 평화를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세 줄 일기 쓰기는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오늘 가장 좋았던 일, 내일의 목표를 간결하게 적는 방법입니다. 하루 세 줄 일기 쓰기는 스트레스를 리셋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낮에는  교감신경이 우세해 활동적이고 밤에는 부교감 신경이 우세해 편하게 쉬는 상태가 된다.  이렇듯 상반된 기능을 하는 두 자율 신경이 몸을 지배함으로써 우리의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   신체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둘 다 충분히 제 기능을 할 때이다 물론 양쪽 모두 활발하게 작용하는 상태라 해도 낮에는 교감신경이 약간우위에 있고 쉴 때는 부교감 신경이 약간 우위에 있는 등 시소처럼 균형이 이리 기울었다가 저리 기울었다가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약간 우위에 있어야지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선 안 된다

생활습관이나 정신상태를 의식적으로 제어하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본인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실제로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행동을 많이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율신경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사람은 겉모습도 몸속도 실제 나이보다 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 자율신경은 10년에 15%씩 그 기능이 떨어진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면역력이 차츰 떨어져서 건강을 유지하는 힘을 서서히 잃는 것이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온몸에 노화가 진행된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