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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비자가 꼭 알아야할 카놀라유.

카놀라유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등과 같은 기름이지만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카놀라유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생산되는 유채꽃으로부터 추출됩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 6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카놀라유도 유전자변형작물(GMO)이기 때문에 식품으로서의 적합성을 따져봐야 한다”라고 발표했어요. GMO란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시켜 만든 작물을 뜻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건 ‘라운드업 레디’라는 품종입니다. 라운드업 레디는 제초제 내성을 갖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씨앗이에요. 즉, 잡초 제거를 위해 뿌린 제초제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겁니다. 실제로 유럽연합(EU)과 미국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카놀라유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정제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하면 비로소 카놀라유가 완성되는데, 문제는 제조 과정 중에서도 발생한답니다.

 카놀라유는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튀김요리를 한 후 남은 기름을 상온에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고 냄새가 나는데 이것 또한 벤조피렌 성분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놀라유는 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 위 카놀라유는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진다고 한다.

 만약 이미 튀겨져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가급적이면 섭취를 자제하시는 게 좋고, 조리 시에는 팬에 살짝 볶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이제부터는 카놀라유 대신 다른 기름을 선택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그럼 어떤 기름을 먹어야 하나?

국내외 전문가들은 카놀라유 대신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다만 올리브유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니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요, 엑스트라 버진 등급인지 아닌지 살펴보는게 좋

엑스트라 버진이란 맨 처음 압착해서 얻은 오일이라는 뜻입니다.

 콩기름, 옥수수기름, 해바라기씨유, 현미유, 참기름, 들기름 등등 많은 기름들이 있지만 건강하게 먹으려면 역시 저온압착 방식으로 짜낸 기름이 좋습니다. 고온에서 볶아 짠 기름은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될 뿐 아니라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도 있거든요.

 

카놀라유를 조사하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제 매번 물건을 살 때마다 카놀라유로 만들었는지 꼭 꼼꼼히 살펴야겠습니다.

소비자가 현명해서 않사주는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개선하고 또 나쁜 건 생산하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엄마와 이이들2 그림

                                                 

 

 

 

 

 

 

                                                                                        가족의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