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을 아는 법
제리 사인펠드 ( Jerry Seinfeld )는
정상의 TV시트콤에 출연 중이었다.
그가 집접 각본을 쓰고 출연하고
제작하는 시트콤이다
그런데 돌연 그만 두기로 결정했다.
훗날 그는 한창 잘 나가는 시트콤을
중단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정상이 어디인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추락을 경험하는 것뿐이라고
그리고 자신은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이다.
그의 시트콤은 시청률이 계속 오를 수도 있었고,
아닐 수도 있었다 그는 답을 모르는 채로 남는 걸 택했다.
역사 속에서 툭하면 시장이
이성적인 분별력의 한계를 넘어서 부풀어 오르는 이유,
버블이 터져 시장이 폭락하는 이유는
사인펠드와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떡하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알기 위한 최선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 아! 그때가 최고점이었구나'
--불변의 법칙 중에서--
https://youtube.com/shorts/Tinc2W4FGiY?si=-ll-kPfVxcJ8zYTo
The way to know where the top is.
Jerry Seinfeld was starring in a top TV sitcom,
which he wrote, starred in, and produced.
However, he suddenly decided to quit. Later,
he explained the reason for ending the show at its peak:
"The only way to know where the top is, is to experience a fall from it,
and I have no interest in that."
His sitcom could or may not have continued to rise in ratings.
He chose to leave without knowing the answer.
Throughout history,
the market often inflates beyond the bounds of rational judgment
and then crashes because few people have Seinfeld's mindset.
We try to find out where the peak is at all costs.
The best way to know it is to keep pushing until
it feels like we've gone too far.
Only then do we look back and say, "Ah, that was the peak."
. --From "The Laws of Human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