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밤송이의 가시를 제거하면 알밤을 먹을 수 있듯이 우리 마음속에 불평이라는 가시를 제거하여 감사와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음미할 필요가 있다. 지금 현재라는 선물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기적을 만드는 감사 메모 ( 엄남미 ) 저자는 자기 계발서 작가이자 컨설턴트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을 여러 권 집필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불평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1만 권 이상의 자기 계발서를 읽고 감사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감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고, 현재는 감사학을 전파하며 감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감사 메모"는 감사의 힘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감사는 행동하게 만든다
행동하려고 막상 뭔가를 시작해도 작심삼일이다. 왜 이렇게 행동이 잘 안 되는 것일까?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면 삶을 어떻게 살까? 당장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지 않을까? 행동은 마음이 긍정적일 때 적극적으로 나온다.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은 긍정적이다. 반면 불평은 포기하게 만들고 게으르게 만든다. 감사를 자주 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쉽게 바라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마음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위대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삶에 대해 감사하며 꿈과 명확한 이미지를 상상했고 그것을 실천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독일나치 유태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엘리위젤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가족을 잃었다. 온갖 모욕과 인간성을 말살당하는 상황에서도 '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인간이어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살아 있는 매 시간이 '은총'이라고 생각했다. 엘리위젤은 사람이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 벽을 치고 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이 부족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금 힘들다면 그것도 감사할 점이다
좋은 시절뿐 아니라 어려운 시절도 지나고 보면 감사로 바뀐다. 누군가에 받은 것에 긍정의 씨앗으로 감사를 한다면 그것이 반드시 '에너지 질량 보존법칙'에 의해 돌아오게 되어 있다. 반면 남이 잘되는 걸 질투하거나 남에게 해를 가하거나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저주는 반드시 그것에 응당한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감사는 바라는 걸 하게 해 주는 씨앗이다. 씨앗을 잠재의식에 심어 놓으면 긍정의 열매가 현실 속에 나타날 것이다.
감사메모일기의 힘
미국의 유명한 자기 계발 강연자 마시 시모프 (Marci Shimoff 이유 없이 행복하라,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의 저자 )도 아무리 성공해도 뭔가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이 매일 감사메모를 다섯 개씩 적는 것처럼 적었다. 감사메모일기를 매일 365일 동안 쓰고선 그녀의 행복지수도 크게 높아졌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라며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살아 있을 때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이 행복이다. 그 시작이 감사메모일기다. 마치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진 것처럼 감사하며 꿈의 목록을 적는다. 우리의 소망이 감사의 강력한 에너지로 파동을 일으켜 자신들에게 돌아올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고 기쁜 마음의 상태를 많이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감사회복 탄력성
뇌과학자들은 말한다. 감사하면 세로토닉이 온몸에 쏟아진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마음을 평정시키고 행복하게 해 준다. 장수하는 사람들 중에는 감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사회복 탄력성이란 온갖 역경, 고통, 어려움, 삶의 문제들을 구름판 삼아 헤쳐나가는 힘을 말한다. 감사하면 할수록 삶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종이 위에 연필로 적으면 감사회복 탄력성이 더 높아진다.
영국속담에 "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는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라고 했다.
감사메모일기 쓰기 방법을 한 번 더 리뷰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