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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뇌속 대화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 니시 다케유키 )

 

 

많은 사람이 인생이 바뀌려면 큰일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예전에 나도 그렇게 믿었다.  그러나 연구를 통해 우리가 큰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밑바탕이 되는 것이 뇌 속 대화가 있다.   조금만 바뀐다고 생각해도 그 약간의 변화를 쌓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바꾸고 싶지만 바꾸지 못했던 습관이나 사고하는 버릇을 뇌 속 대화로 끊는다.  그것이 뇌 속 대화가 보여주는 놀라운 효과다.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 된다 책표지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 니시 다케유키 )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신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무심코 말하고 생각하는 말에 의해 머릿속에서는 상상 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들의 뇌를 연구해 오면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뇌 속 대화를 잘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작심삼일이 지겹다면, 의지가 약한 스스로에게 실망만 해 왔다면 방법을 바꿔 '뇌 속 대화 '를 해 보세요. 간단한 단어 하나가, 심플한 문장 하나가, 사소한 말습관 하나가 나를 새롭게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이 책은 뇌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말습관과 1만 5천 명의 인생을 바꾼 '뇌 속 대화' 실천법을 제공합니다.

 

 

의지의 힘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연구해 오면서 알게 된 바가 있는데 자신을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의지가 강하고 약하고 와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의지에 의존하면 대부분 도중에 좌절을 맛본다.  이는 일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에게 공통된 특성이다.  그렇다면 의지의 힘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말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  말이 우리를 바꿔 준다.  물론 자신을 바꾸는 것은 말뿐만이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 비즈니스가 잘 풀리거나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 인생관이 바뀔 수도 있다.  음악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도 있고 , 매일  연습과 노력을 거듭해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유창하게 할 수도 있다.  방법은 무수하다 ,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최근 세계적인 연구에서 증명되고 있는 말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생은 사용한 말이 한데 모여 이루어진다

최신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무심 코하는 말에 의해 머릿속에서는 상상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들의 뇌를 연구하면서 내린 결론 중하나 가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과의 대화를  잘한다는 것이었다.  뇌에서 생겨난 말과 소리로 내는 말을 합쳐서 나는 뇌 속 대화라고 부른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뇌 속대화를 삶의 지침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제대로 활용한다.  대표적으로 스티브 잡스를 들 수 있다. 잡스가 매일 아침 자신에게 " 만약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라고 질문한 건 유명한 이야기다.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도 " 지금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라고 매일 묻는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 중 상당수가 뇌 속 대화를 활용해 자신을  바꿔온 사람들이다.  뇌속대화를 이용해 좋은 의미로 뇌를 속여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말만 바꿔도 의식이 바뀌는 세 글자의 마법

"그래도"라는 세 글자를 사용한다. 단지 그것뿐이다.  '피곤해'라는 부정적인 말이 나오면  그다음 '그래도'라는 말을 사용한

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피곤해 , 그래도 열심히 했어'  피곤해 , 그래도 만족했어'  피곤해, 그래도 여기까지 잘했다'  그래도를 사용하기만 했는데 첫 번째 말과 반대되는 말을 만들어 내려고 해서 긍정적인 말이 이어져 나온다  계속사용하면 뇌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도록 촉진할 수 있다.  참고로 소리를 내서 해도 마음속으로 말해도 뇌속대화의 효과는 다르지 않다고 한다.   이 방법은 의지의 힘이 필요하지 않고 잊지만 않는다면 실행할 수 있다.

 

 

 

뇌는 순간적으로 말에 따라 주의를 기울인다

영국의 노팅엄 트렌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표현하면 작업실수가 78% 나 줄어든다고 한다  실수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생기기 때문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로 표현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혼잣말은 자기 통제 능력을 높인다. 

 

 

말하면 안 되는 뇌속대화 3가지

  • '모르겠다'  상당히 위험한 말이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뇌는 생각을 멈추기 때문이다.  
  • '할 수 없다'   이 말도 하는 순간 뇌가 생각을 멈춘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 할 수 있는 이 유늘 찾아야 성공의 열쇠를 얻는다
  • ' 알고 있다'이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조금 의외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말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안 좋은 뇌 속대화다.  ' 아 그것 이미 알고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더 이상 학습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생각을 멈춘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처음 듣는 것처럼 경청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채로 들었을 때는 간과할 수도 있는 문제점을  알아차릴 수 있어 배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2인칭으로 말하기

나라고 1인칭으로 말하는 것보다  너라고 이인칭으로 말하는 것이 뇌의 자제심을 담당하는 부분을 더 활성화시켰다.  주어를 2인칭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셈이다  자기 거리 두기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나는 괜찮아가 아니라 너는 괜찮아라고 2인칭으로 마치 다른 사람에게 말하듯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제삼자의 뇌 속 대화다  제삼자의 관점을 지니면 외부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감정을 통제하기 쉬워진다.   만약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나는 케이크가 먹고 싶은가?'라고 1인칭으로 자신에게 묻는 것보다   '땡땡땡은 케이크가 먹고 싶어?'라고 3인칭으로 묻는 편이 유혹을 이겨 내기 쉽다고 한다. 

 

 

과도한 긍정사고는 오히려 성과를 떨어뜨린다.  나는 최고야 ,  간혹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  뇌 속 대화는 균형이 중요하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을 하기만 해도 뇌의 보상체계네트워크가 작동하면서 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최상의 기쁨을 표현하는 뇌속대화를 하는 순간 최고의 기분이 머릿속에 되살아 난다.   ' 해냈어, 최고야, 정말 기뻐, 고마워, 신난다, 기분 좋다.'  신기하게도 실제로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말에 이끌려 기분이 좋아진다 ,  말과 기분이 기억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