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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남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 답게 사는 용기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 고코로야 진노스케 )

사실 별로 성장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나는 지금보다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라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에 향상심에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멀었어 좀 더 필요해",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생은 골치 아픕니다

더 이상 자신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언제까지나 행복해질 수 없을 테니까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은 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주범입니다.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즐기며 놉시다.!"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 ) 저자는 세상 사람들은 다 자유롭고 마음 편히 사는데 ,나만 참고, 버티고, 억지로 웃으며 살아가는 것만 같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짜증 나는 그 사람을 따라 해 보라”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이 거슬리고 불쾌한 이유는 그 자유로움이 부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주인공의 모습과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 오롯이 혼자인 시간을 즐기고,  " 혼자서도 괜찮아”라고 하며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개인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생은 마이웨이”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살아가기

 

혹시 지금 돈이 없다고 느낀다면 분명히 무엇을 하든지 돈내기를 아까워할 것입니다. 혹시 남에게 돈내기를 아까워하고 그보다 더 저 자신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는 않나요?  "하룻밤인데 이런 좋은 호텔에 묵을 필요는 없어 , 고속철도는 비싸니까 오래 걸려도 저렴한 걸  이용해야지, 옷은 정말 멋지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저렴한 옷이면 충분해 " 이와 같이 생각하는 탓에 자신에게 돈을 쓰지 않습니다. 사더라도 조금이라도 저렴한 것을 선택하지요. 이렇게 자신에게 투자하는 돈을 아끼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까요?  사실 여기에는 엄청난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나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점점 낮추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점점 깎아먹고 아깝다는 말을 자주 씀으로써 스스로 가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드러냅니다. 나는 이거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직접 나서서 어필하고 있는 것이지요

스스로 자신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가 높은 연봉을 내어줄까요. 그런 사람은 지금까지 큰돈은 벌지는 못했을 겁니다. 아마 앞으로도 비슷할 거고요. 그게 싫다면 자신의 평판과 가치를 높이면 됩니다. 그 방법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돈을 좀 더 쓰는 거뿐입니다. 그러니 기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즐거워하는 일에 신이 나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에 돈을 쓰세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과 사치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지금까지 하고 싶어도 돈이 많이 들까 봐 참았던 일이 있다면 일단 해 보세요 그러면 의욕이 솟아납니다. 의욕이 솟아난다는 말은 즐겁게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나답게 살고 있다는 뜻이지요  자신의 이미지도 당연히 좋아집니다. 그러면 직업으로 하는 일에서도 올라간 당신의 가치에 걸맞게 많은 돈이 들어올 겁니다.

 

이제부터 민폐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책표지

제가 한 일이라고는 손익을 따지지 않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한 채 싫어하는 일을 그만둔 것 밖에 없으니 까요. 이게 바로 엄청난 결과의 이유입니다. 저는 이것을 원인불명에 성공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들 수는 없지만 꿈이 이루어질 때, 상상한 초월한 성과가 나올 때 히트 상품이 탄생할 때, 큰 성공을 거둘 때, 반드시 이성공의 법칙이 등장합니다.

일단 용기를 내보세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용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그만두는 용기 말이에요

 

저자는  "나부터행복할 것"이라고 말하며, 노력이 당신을 배신한다면 휴식을 취하고, 미움받지 않고 사는 것은 포기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민폐’라는 것은 사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욕구를 인정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노력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