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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의신 박사의 암환자 8계명 ( 5대 암과 해독특강 ,김의신 박사 )2

 

암을 이기는 힘은 생로병사의 자연적인 흐름에 어긋나지 않는 자세와 사람의 놀라운 면역력과 살겠다는 의지에 달려 있다고 한다.  세계 명의의인 김의신 박사의 지혜를 되새긴다면 암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암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5대 암과 해독특강. 책표지

 

5대 암과 해독특강  ( 김의신 박사 ) 저자는 세계적인 암 전문의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츠버그대 등에서 수학한 후,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면역 검출법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책 "5대 암과 해독특강"은 MBN의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제작팀이 집필한 책으로,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해독 방법을 소개합니다.

 

 

 

 

 

암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좋을까?

건강한 사람은 건강식을 하고 암환자는 균형 잡힌 영양식을 해야 한다는 큰 차이가 있다.  건강식이란 단순히 채소, 과일, 생선을 균형 있게 먹고 무엇보다 식이 섬유를 잘 섭취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나쁜 음식을 안 먹는 것을 건강식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건강을 해치는 음식은 입이 즐거운 음식이다.  대부분 동물성 지방으로 요리를 해서 고소하다.  특히 삼겹살은 담배 보다도 나쁘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맛있는 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걸린다.  

반면에 암환자가 먹어야 하는 균형 잡힌 영양식이란 고 단백질로 몸의 기운이 돌게 만드는 식단을 말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혈액에 기름이 차서 안 좋지만 암환자는 치료과정에서  단백질이 많이 파괴되므로 단백질보충이 필요하다.  식물성 단백질을 대신 섭취해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오리 고기는 식물성 지방 비율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기 종류와 상관없이 기름기 없는 고기를 먹는 게 중요하다. 

 

 

암극복을 위해 꼭 먹어야 할 5대 음식

카레 카레, 생강, 양배추, 현미밥 잡곡밥, 오리고기, 

 

 

김의신 박사의 암환자 8 계명 

우리의 몸은 40대부터 다시 아이의 몸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 점점 퇴화하여  결국 병이 오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몸이 가진 면역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피부는 30일 뼈는 3개월에 한 번씩 재생을 한다. 그러나 면역력은 우리 몸이 균형을 이룰 때 극대화 된다.  몸에 깨진 균형을 되찾아 자연 치유력을 높이면 암극복도 불가능이 아니라는 말이다. 

  1. 40대가 넘으면 적게 먹어라 
  2. 끊임없이 일하는 것도 예방치료에 도움이 된다. 
  3.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4.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암을 공부하라
  5. 적당한 운동을 하라
  6. 음악을 듣고 , 취미, 또는 종교를 갖는 것도 좋다.
  7. 물을 많이 먹어라
  8. 좋은 친구를 만들어라

 

암의 종류에 따라 공통된 전조 증상이 있을까?

김의신 박사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염증이고 암은 아프지 않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분명 몸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점을 느끼게 된다.  그럴 경우 절대 자가진단 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를 해야 한다. 

 

 

암을 부르는 생활습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스트레스유전인자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김의신 박사는 말한다.  대부분의 암환자들 특히 한국사람은 유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우리 몸에 암이 자리 잡는 것은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렇다.  우리 몸에는 항상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이 균형을 깨는 것이 스트레스다.  우리 몸에도 암을 억제하는 유전 인자와 나쁜 우전인자가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이걸 깨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암을 극복하는 데에도 암을 받아들이는 자세 스트레스관리가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서양 사람들은 나이 들어 병에 걸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사람이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인식하는데 반면 한국환자들은  평생에 안 죽을 것처럼 생각하고 살다가 암에 걸린 것에 심하게 좌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가 곧 건강 관리라고 하는 것이다.  음주와 담배도 암과 밀접하다. 

 

 

꼭 기억할 점은 암은 몇십 년 후에도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