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놓아주는 일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은 다시 물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스승은 다시 물었다.
지금은 어떤가? 매우 무겁습니다. 더 이상 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말했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오래 들고 있을수록
그것들은 이 물병처럼 그 무게를 더할 것이다.
모든 과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날개에 매단 돌과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방해한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
https://youtube.com/shorts/TSrjIUbg2zc?si=vbH3gnxQCjXLLkcg
Letting Go of the Past
A man who was always angry went to see a spiritual teacher and said,
"I am constantly angry and can't control my emotions over small things.
Why is this happening?"
The teacher handed the man a small water bottle that was nearby and said, " Reach out in front of you and hold this water bottle.
" "Is it heavy?" "No, it's not heavy."
After 10 minutes, the teacher asked again,
"Is it heavy now?" "It's a bit heavier, but I can manage."
A long time passed, and the teacher asked once more,
"How about now?" "It’s very heavy. I can't hold it any longer."
The teacher then said, "The problem is not the weight of the bottle, but how long you hold it.
You must let go of past hurts and memories.
The longer you hold onto them,
the heavier they will become, just like this bottle.
All past experiences, whether good or bad,
are like stones tied to your wings,
hindering your journey in the present moment."
--From "Queren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