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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짧은 시간에 완벽한 지식을 얻는 방법 ( 울트라 러닝, 세계 1%가 지식을 얻는 비밀,스콧영 )

 

 

어떻하면 어려운 주제을 학교에서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몇 년간 배우는 것보다 빨리 배울 수 있을까?  한정된 시간 내에 어려운 주제를 체계화하고, 습득하는 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짧은 시간에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을 익히는데 매우 귀중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울트라 러닝 책표지

울트라 러닝, 세계 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스콧영 )  저자는 MIT을 입학하지 않고 1년 만에 MIT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독파해 획기적인 신 학습법으로 미국전역의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마존 올해의 책,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테드 250만의 화제의 강연, 미국 교육계를 발칵 뒤집고 MIT학생들을 놀라게 만든 신 학습법, 인생의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초고속, 고강도 지식습득비법 울트라 러닝, 1년이면 4개 국어 말하기 , tv퀴즈쇼 1등, 다빈치급 그림 그리기, 미적분정복도 가능하다. 울트라 러닝은 지금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마치 슈퍼 파워 같은 힘이다.

 

 

울트라러닝 훈련 사례

드 몽태벨로는 과거 파리에서 겪은 곤란한 경험이었던 연설하기를, 다시 도전하기로 했고 챔피언까지 됐다. 울트라 러닝을 가르친 수십 명의 사람 중 누구도 그만큼 극적인 사례를 보여주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중도에 떨어져 나갔다. 생활이  가로막은 경우에 따라 어쩌면 그들이 처음에 보였던 것만큼 실제로는 헌신적이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어떤 시림 들은 존경할만한 수준의 성과를 냈다. 그런 사람들은 약학, 통계학, 만화 그리기, 군사역사, 요가 등을 배우면서  상당한 발전은 이뤄냈다.  특히 훈련을 받고 남다른 결과를 얻어낸 드몽태벨로는 아무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6개월간의 대중연설 세계 챔피언십 결승에 오르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의 목표는 끝까지 올라가 보는 게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했을 뿐이다. 우리는 때때로 행운이 찾아와서 더 멀리 까지 데려가줄 길 위에 서기도 한다.  하지만 울트라 러닝에서 실패했다고 해도 대개는 어떤 기술을 배우게 된다.  극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거나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했다고 해도 일단은 자신이 관심을 두었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건 확실하다.   드몽태벨로는 우리도 울트라 러닝을 할 수 있고 특정한 재능이나 천재성이 없어도 극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었다.

 

 

 

울트라 러닝은 정확히 무엇인가?

지식과 기술을 얻기 위해 스스로 설계한 고강도 학습전략을 의미한다. 고강도의 작업을 통해 깊이 있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뭔가를 배우는 것을 항상 최우선에 둔다. 

  1. 울트라 러닝은 전략이다. 전략이란 주어진 문제의 해결책, 그것도 아주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한 전략은 특정한 상황에 잘 들어맞는 것으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들어맞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전략을 운영하는 것은 선택이지 규칙이 아니다. 
  2. 울트라 러닝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무엇을 왜 공부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완전히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도 있고 관련교육기관에 들어가 배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혹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괄적인 단계들을 단순하게 따라 하면서 배울 수도 있다.  자기주도 학습은 프로젝트의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누구냐에 문제지 어디에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3. 울트라 러닝은 고강도의 작업이다. 내가 만난 울트라 러너들은 모두 학습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범상치 않은 단계들을 취했다.   이제 막 연습하기 시작한 외국어를 두려움 없이 입 밖으로 낸다든지, 수만 개의 일반상식문제를 체계적,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파고든다든지 , 완벽해질 때까지 어떤 기술을 반복으로 훈련하는 일은 극한의 정신적 육체적 작업이다.  그래서 울트라 러닝의 반대말은 재미있거나 편리한 학습이다.   고강도의 작업이나 훈련을 하면 몰입이라는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대상에 완전히 빠져서 시간 감각마저 잃어버리는 매우 도전적인 경험이다.

 

 

 

올트라 러닝의 9가지 법칙

  1. 메타학습. 먼저 지도를 그려라 깊게 파고자하는 주제 혹은 기술을 어떻게 습득할 것인지 조사하는데서 시작하라.  어떻하면 조사를 잘할지, 과거 어떤 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잘 배웠는지 생각해 보라 
  2. 집중하기.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높여라 , 집중력을 길러라. 공부에 집중하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간을 덩어리로 따로 빼두어라. 
  3. 직접 하기.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라. 잘하고자 하는 그 기술을 실행을 통해 배워라. 다른 과제들과 균형을 맞춰하지 마라, 다른 과제들이 더 편리하거나 편안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4. 특화 학습. 취약점을 공략하라. 취약한 부분을 냉정하게 극복해 나가라. 복잡한 기술을 잘게 쪼개고 각 부분들을 배우고 다시 재조합하여 세워라
  5. 배운 것을 시험하라.  시험은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만드는 방식이기도 하다.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시험은 자신감을 느끼게 해 주고 , 수동적인 복습이 아니라 정보를 적극적으로 기억하게 해 준다. 
  6. 피드백.  날아드는 조언을 피하지 마라. 피드백은 가혹하고 불편하다. 자존 심은 치워두고 피드백을 이용할 방법을 알아내라.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 진짜 신호를 찾아내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무엇을 무시해야 할지 알 수 있다. 
  7. 유지.   새는 양동이에 물을 채우지 마라. 무엇을 머릿속에서 내 보내야 하는지와 그 이유를 이해하라.  지금 당장이 아니라 평생 기억해야 할 것을 공부하라. 
  8. 직관.  뼈대를 세우기 전에 깊이 파라. 놀이를 통해 배우고 개념과 기술을 탐구함으로써 직관을 길러라. 이해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깨닫고 깊이 있는 이해를 가로막는 기억의 얄팍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 
  9. 실험.  자신의 안전지대 밖을 탐험하라. 앞에 법칙들은 모두 시작의 실마리일 뿐이다.  어떤 주제나 기술에  통달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다져 놓은 길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미처 상상하지 못한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 

이 9가지 법칙은 내 경험과 그동안 관찰한 다른 사람들의 울트라러닝프로젝트의 광범위한 인지 과학적 문헌들을 참고해서 정리한 것이다.    이 법칙들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학습 방법은 먼저 시험해 보고 자신의 도전이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열심히 생각하고 이를 이뤄낼 방법들을 시험해 보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의 순간은 쉬운 일을 하는데서 오지 않는다.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설 때 온다.  울트라 러닝은 그 길을 제시해서 깊은 만족감과 자신감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