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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청년들의 현실

집이나 방 안에서 틀어박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고립과 은둔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을 은둔형 외톨이라 한다.

지금 현재 13만 명이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실직. 취업 어려움이 45.5%

심리. 정신적 어려움 40.9%

대인관계 어려움      40.3%

또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고립. 은둔이 43.2%.      일반은 14.2%

정신건강 약을 먹고 있는 청년도 일반의 3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건 경제적 지원이었고, 취미. 운동활동. 일자리. 공부 기회 등 일상회복에 대한 갈망도 컸다.

그리고 청년들의 근로 소득이 좀처럼 늘고 있지 않고 있다 하는데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 여파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경제고통지수가모든 연령대 중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에 다른 세대보다 청년층이 겪은 경제적 고통이 가장 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취업은 안 되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그래서 어려움은 가중됐다. 청년들의 고통이 내년엔 좀 가시면 좋겠는데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구조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동공급이 위축되고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게 된다.

게다가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141개국 중 25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리고 OECD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 자살률 1위, 출산율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즉, 앞으로의 미래 전망이 밝지 않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강점을 찾아서 어필해야 하며, 기업 입장에서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스스로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가야 한다.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멀리 내다보며 행동해야 한다.

청년실업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먼저 산업 구조 개편이 이뤄져야 합니다. 기존 주력산업인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중후 장대 산업으로는 성장 한계가 분명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재편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기술 개발 및 투자가 이뤄질 수 있고 자연스레 좋은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또한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도 시급하다. 경직된 노동시장 환경 아래에선 신규 채용 확대는커녕 기존 직원마저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독일처럼 해고 요건을 완화하거나 파견근로자 보호 규정을 폐지하는 등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 가는 게 기성세대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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