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이 우리 안에 있다. 우리의 가장 큰 제약은 '나는 몸이다'라는 생각이다.
깨달음 그리고 지혜 ( 레스터 레븐슨 ) 저자는 세도나 메서드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영적 스승입니다. 그는 1952년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내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그의 경험과 지혜를 단계적으로 적어나간 책인《깨달음 그리고 지혜》를 저술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완벽한 몸으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몸을 변화시키는 메커니즘
나는 이 몸속에 유일한 생명은 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그 생명을 몸속으로 불어넣은 겁니다. 나는 몸이 곧 나의 의식이어서 나의 의식이 몸속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몸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나는 마음으로써 몸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몸을 완벽하게 만들려면 몸이 불완전하다고 여겨온 지금까지의 모든 생각을 놓아 보내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풀어놓기만 하면 그런 작업도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어야 할 것을 집어넣는 겁니다. 완벽한 몸의 그림 말입니다. 완벽한 몸의 그림은 의지의 힘으로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몸을 불완전한 것으로 여기는 지금까지의 모든 생각들의 총합보다 강력해야 합니다. 과거의 모든 사념들보다 더 강력한 사념으로서 완벽한 몸의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몸을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입니다
몸과 자신을 동일시 않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
한 번은 발목이 삐어서 발목이 퉁퉁 부었다. 그것도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몸과 자신을 동일시하기를 그치자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걸을 수 있었다. 그래도 삔 발목은 그대로 있었다. 디스크가 삐져나왔을 때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그 사실을 까먹어 버려서 즉각 몸과 동일시를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면 고통이 찌르듯이 억습했다. 그러면 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런 무슨 일이야' 상황을 알아차린 난 이렇게 말했다. ' 아차 난 몸이 아니지' 그러고는 일어서서 몸이 멀쩡한 것처럼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물론 몸은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멀리서 느껴지는 미약한 통증은 그대로 있었고 그럼에도 그것이 나를 괴롭히지 못했다. 이런 식의 수행은 할 수만 있다면 아주 뛰어난 방법이다. 몸이 되어 있지 말라
우리가 행복이라고 하는 것의 진실
'행복해지려면 저 물건이나 저 사람이 필요해' 이것은 필요 결핍등으로 느껴지는 약간의 고통을 일으킵니다. 그러다가 그 물건이나 사람을 가짐으로써 결핍감에서 놓여나면 당신은 자신의 참 자아로 돌아옵니다. 이것이 당신이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은 단지 자신의 본연의 상태의 행복을 훼방하는 것들을 제거하여 본연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놓고 당신은 외부의 사람이나 사물 덕분인 것으로 착각하고 그래서 그 외부의 사람과 사물에 계속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몸을 즐길 인죠이 (enjoy) 할 것이 아니라 그저 당신의 본연의 상태인 기쁨 죠이( joy )가 되세요. 기쁨은 당신 본연의 상태니까요. 그 기쁨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강력한 사념은 무엇인가요?
강력한 사념은 집중된 생각입니다. 집중될수록 사념은 더 강력해집니다. 집중된 생각이란 그 순간의 주제와 무관한 잡생각이 섞이지 않은 하나의 생각입니다. 가장 강력한 사념을 얻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을 놓아 보내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이야 말로 가장 큰 장애물이니 사고 작용도 놓아 버리세요. 당신이 알아차리고 있든지 말든지 간에 당신의 마음은 늘 분주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면 마음은 잠재의식 모드로 돌아갑니다. 잡념 없는 단 하나의 단순한 생각을 품으세요 '나는 완벽하다' 그러면 즉석에서 완벽한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에 거의 힘을 들이지 않는 것이 비결입니다. 그때 당신은 고요해져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나는 몸이 아니다 그리고 몸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영적 이해를 얻으므로써 완벽한 몸을 필요로 하는 경지를 넘어서라 이것이 훨씬 더 높은 경지이다. 사실 이것이야 말로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