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의 장발장
그가 어떻게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을까?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그는 세상이 온통 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성당의 성물을 훔칠 때
그의 의식과 무의식은 대단히 갈등한다.
하지만 그의 무의식적인 패턴이 그의 의지를 꺾는다.
그는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배신한다.
그러나 신부는 그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참다운 인간성에 초점을 맞춘다.
그를 형제라고 부르고 하느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혼란에 빠졌을 것이다.
하지만 용서를 통한 참다운 관계가
그의 무의식 속에 있는 선의의 부분을 활성화시키고,
의식과 통합된다.
그는 혼란 속에서 자신의 무의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을 것이다.
나도 인간답게 살 심성을 가진 것은 아닐까?라고,
이런 무의식적 확장이 전과자라는
그의 정체성을 하느님의 아들로 바꾸었을 것이다.
-- 밀턴 에릭슨과 혁신적 상담--
https://youtube.com/shorts/QgxHP_VJ9oQ?si=16vcV5FUIW9hSpbL
How could Jean Valjean from "Les Misérables" be reborn?
Imprisoned for 19 years for stealing a loaf of bread,
he likely saw the world as entirely hostile.
When he stole the church's silver,
his conscious and unconscious minds were in deep conflict.
However, his unconscious patterns overpowered his will,
leading him to betray the only person who had helped him.
Yet, the bishop focused on the true humanity within Valjean's unconscious.
He called Valjean his brother and said he had become a son of God.
Valjean must have been thrown into confusion.
However, the genuine relationship forged through
forgiveness activated the part of his unconscious
that held goodness and integrated it with his conscious mind.
In his confusion, he likely reasoned with himself as follows:
"Could it be that I, too, have the capacity to live with dignity?"
This unconscious expansion likely transformed
his identity from that of a convict to a son of God.
-- From "Milton Erickson and Innovative Counse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