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우리 삶과 세계를 실제로 변화 시 킬힘이 얼마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모두 일으킬 힘이 충분히 있다. 이러한 능력은 의식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우주에 우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오직 한 가지이다. '나 자신의 태도와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디바인 매트릭스(The Divine Matrix) ( 그렉 브래든 )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렉 브래든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기 위해, 양자역학, 생물학, 신경과학과 같은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성과 과학의 교차점을 제시합니다. 그렉 브래든은 이 책에서 20세기말의 과학 실험을 근거로, 우리의 감정과 느낌이 우리의 현실을 이루고 있는 물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며, 당신의 기도와 소원이 실현되는 법칙, 그리고 세상이 만들어지고 움직이는 원리를 알려줍니다. 양자 물리학과 고대의 지혜 전통이 손잡고 밝혀낸 ‘디바인 매트릭스’의 존재와 ‘현실 창조의 20가지 법칙’은, 나의 마음과 세상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며 그러한 소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낱낱이 보여줍니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인간은 곧 상상력이다.
우리 인간은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의 일부이며 인간과 세계와 저 너머 차원과의 끊임없는 계속되는 대화 즉 양자대화의 참가자이다. 이러한 우주적 소통 안에서 우리의 감정과 느낌과 기도와 믿음은 매 순간 우리가 우주에게 건네는 말이다. 이러한 우주에서 당신과 나는 방정식의 일부가 된다. 우리 모두 우리가 창조하는 것의 경험자일 뿐만 아니라 삶의 매 순간순간의 촉진자인 것이다. 이 둘은 동시에 일어난다. 우리는 변화하고 있는 우주의 일부이다. 이 끓임 없는 변화에서 우리 인간은 우주를 바라보는 자그마한 일부인 동시에 우주를 만들어 가는 일부이다. 만약 우리의 의식이 우주를 만드는 것이라면 우리의 우주는 우리 의식의 결과이다. 참여하는 우주에서 의식을 집중하는 행위 즉 어딘가를 바라보며 관찰하는 행위는 곧 우주 자체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우리가 어디를 보든 우리의 의식은 우리가 바라보는 것에 무엇인가 변화를 야기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즉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나 우리가 하는 일 모두는 절대적으로 우리 의식의 결과물이다.
상상력과 현실사이에는 아주 미묘한 선이 있을 뿐이다.
이 세계가 현실의 보다 깊은 차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투영이다. 인간은 곧 상상력이다. 내가 바라보는 모든 것은 밖에 있는듯하나 안에 있고 너의 상상 속에서 인간의 세계는 한낱 그림자일 뿐, 상상 속에서의 창조에 의식적으로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현실과 비 현실의 장벽을 허물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네빌 은 불치병말기의 환자에게 기적적으로 치유 됐다는 사실에 너무도 놀라운 나머지 두세 번 재 확인하며 ' 이건 기적이야 기적이라고 ' 중얼거리는 의사의 모습을 상상하라고 권한다. 몇 달 후 네빌은 그가 기적적으로 치유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편지를 받았다. 훗날 다시 네빌를 만났을 때 그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네빌과 만난 후 단순히 회복을 빌기보다는 이미 회복되어 건강하다는 가정하에 생활한 것이었다.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으며 기도는 이미 답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휠러가 참여하는 우주라고 말한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네빌의 가르침
결과를 향해 노력하는 것과 결과를 성취한양 느끼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미묘하고도 커다란 차이가 있다. 우리가 무엇을 향해 노력하는 것은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을 하는 것이다. 꿈을 향해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목표나 이정표를 정해는 두기는 하지만 마음속에서 우리는 꿈을 이룬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꿈을 향해 다가가는 상태에 있다. 소망을 달성한 모습을 그리며 이미 소망을 달성했다고 생각하라는 네빌의 가르침이 그토록 강력한 까닭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양자 물리학이 우리 세계에 대해 알아낸 중요한 사항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기도가 이미 답을 받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가능성들이 시작되기 전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려면 양자 물리학이 우리 세계에 대해 알아낸 중요한 사항들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물리학 법칙은 보편적이지 않다. 극소 세계에서는 물질이 일상 세계와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파동일 수도 있고 입자 일수도 있고 때로는 둘 다 일수도 있다. 관찰자의 의식이 에너지 행동을 결정한다. 모두 타당한 법칙이지만 양자 물리학의 방정식이 입자의 실제 존재를 묘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필히 명심해야 한다. 즉 양자 물리학의 법칙들은 입자가 어디에 있고 일단 그곳에 간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설명하지 못한다. 그저 입자의 존재 가능성을 설명할 뿐이다. 이러한 결론은 어느 것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거나 발전한다. 하지만 이는 중요하다. 우리는 이 법칙들이 설명하고 있는 바로 그 입자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들 입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알 수 있다는 커다란 가능성이 열린다. 양자 물리학이 정말로 말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우주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인 것이다. 우리 세계와 우리 삶과 우리 몸은 양자적 가능성의 세계에서 선택된 혹은 상상된 그대로이다. 우리가 세계나 삶이나 몸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즉 여러 가능성들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양자적 가능성중 오직 하나 만이 우리가 현실로 경험하는 실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