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수신기 뇌
뇌가 마음에 원인이 아니고 마음에 매개 역할을 한다는
기본적인 개념은 고대로부터 존재해 왔다.
2000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신성한 병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뇌를 의식의 전달자,
그리고 의식의 해석자로 묘사했다.
텔레비전 장치를 생각해 보라
우리는 물리적으로 텔레비전을
망가뜨려 화면에 영상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텔레비전이 실제로
영상을 만든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
그와 달리 우리는 영상이 텔레비전 밖에서
오는 전자기 신호 때문에 생기며 텔레 비전은 단지
그 신호를 받아 증폭하여 화면에 보여 준다는 것을 안다.
텔레 비전이 신호 자체를 만들어 내지는 않는 것이다
즉 우리의 뇌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수신기 역할 정도라는 이론이다
--원 마인드 중에서 --
https://youtube.com/shorts/9YjFxA69OcQ?si=QX4w7dhZnvfRUNT6
The Brain as the Receiver of Consciousness
The concept that the brain is not the cause of the mind
but rather serves as a mediator for it has existed since ancient times.
Over 2,000 years ago, Hippocrates described the brain as a transmitter
and interpreter of consciousness in his work
"On the Sacred Disease." Consider a television set:
we can physically damage the television to destroy the image on the screen,
but this does not prove that the television actually creates the images.
Instead, we understand that the images arise
from electromagnetic signals coming from outside the television,
which merely receives and amplifies those signals to display them on the screen.
The television does not generate the signals itself.
In the same way, this theory suggests that our brain functions as a receiver,
like a radio or television, rather than the creator of consciousness.
--From one 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