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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운세를 좋게 하는 길 ( 서점 주인과 부자 상인 , 사이토 히토리 )

사람의 영혼은 소멸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환생을 거듭합니다.  인생이란 영혼을 향상하는 수행입니다. 

 

서점주인과 부자 상인. 책표지

 

 

서점 주인과 부자 상인 ( 사이토 히토리 ) 책은 1995년, 샐러리맨 생활을 그만두고 '독서를 권합니다'라는 이름의 작은 동네 서점을 연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의 가게에 일본 최고의 부자 상인이 우연히 들른 후, 그의 가게는 단골 부자 상인의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후로 이 작은 서점의 경영은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부자 상인이 서점 주인에게 전수해 준 비즈니스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그의 경험을 통해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다는 실화입니다

 

비완벽주의 자가 돼라 

"완벽주의자란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 아니야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어디 있겠나? 완벽주의자란 무슨 일인가를 한 후 그것이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고  자신을 책망하거나 남을 탓하는 사람들이라네"  완벽주의 자란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인간인 이상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완벽주의자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완벽하지 못한 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란 뜻이지요 , 그래서 실패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자신을 책망하고 그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려 원망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주의자는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히토리 씨는 말합니다.  그리고 히토리 씨는 비완벽주의자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일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다르지 , 일이 이렇게 잘됐으니 다행이로군, 하고 잘된 부분을 보면서 기뻐한다네. 또 실패에 대해 좌절하거나 책망하지 않지,   그보다는 조금이라도 잘된 구석을 찾아내서 그 점을 기뻐하지"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 그 결과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가 비완벽주의의 중요한 점입니다.  그런데 이 비완벽주의가 중요한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이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완벽할 수 없다는 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78대 22의 법칙, 혹은 유대인의 법칙

인간이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 최고가 78%라는 것입니다.  " 인간이 하는 일은 완벽하지가 않으므로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22% 는 완벽하지 않은 채로 남지, 그러면 다음에 할 때는 그것을 개선해 나가는 거야, 즉 다음에 할 때는 이 22를 100이라고 생각하여 완벽을 목표로 하는 거지  하지만 이 또한 아무리 잘되더라도 역시 78%가 최고인 거야 그럼 다음에는 또 22%를 개선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지 이렇게 끊임없이 개선을 계속해 나가도 언제나 22%는 남게 마련이야  하지만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완벽에 가까이 다가가는 거라고 ". 또한 프로는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얼굴에 동그라미가 있으면 운이 트인다. 

좋은 인상을 갖는 것,  요컨대 웃는 얼굴을 말하는 것입니다. 웃는 얼굴은 눈썹이 아래로 향하고 입꼬리가 위로 당겨져 얼굴에 동그라미가 그려집니다.  반대로 인상이 나쁜 사람은 얼굴에 X표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곧 찌푸린 얼굴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무엇을 하든 제대로 풀리지 않지요 그러면 얼굴이 동그라미가 있는 사람이 어째서 좋은지 알아봅시다.  얼굴에 동그라미가 있으면 제3의 눈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3의 눈이란 다른 말로 마음의 눈이라는 것인데 이는 눈썹과 눈썹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즉 웃으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찌푸리면 마음의 문이 닫혀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의 눈이 닫쳐버리면 조상의 음덕도 신의 가오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요.   늘 웃는 얼굴을 지내기 위해서는 노력이 뒤따라야 하지만 웃는 얼굴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운에 기세를 더하라

목표를 갖는 것은 좋지만 남들한테 그것을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기세를 더해 운세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이 범람한다고 해보자 그것은 물이 모여 있기 때문에 범람할 정도의 기세가 붙은 것이지 하지만 물이 모이기 도전에 여러 줄기로 흘러 버리면 기세도 오르지 않아 물이  없는 강은 졸졸 거리기만 할 뿐이라네, 이와 마찬가지로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나 바람을 모아 두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폭발할 만큼의 기세가 붙지, 하지만 목표를 발설해 버리면 애써 품은 생각이 밖으로 새어 나가 버리고 만다네"  그러므로 목표나 희망은 남에게 말하지 말고  자기 안에 담아두어야 운세가 좋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