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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우리의 뇌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 미라클 ,이송미 )

 

마음 상태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는 것을 밝힌 정신신경 면역학, 생각하는 대로 뇌와 몸이 변한다는 것을 밝힌 뇌과학, 마음이 유전자의 활동을 바꾼다는 것을 밝힌 후성유전학,  생각이 현실을 창조하는 에너지라는 것을 밝힌 양자 물리학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과학은  우리가 기적의 존재이고 무한한 힘이 잠자는 마법창고가 바로 마음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미라클. 책표지

 

미라클 (이송미 )   우리 안에 잠재된 무한한 힘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마음훈련을 통해 깨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송미 작가는 건강 전문 작가로, 암, 중풍, 아토피가 연이어 발생한 어머니를 마음 치유와 생활 치유로 낫게 한 후 ‘완치의 진리’를 세상과 나누기 위해 건강 작가가 되었습니다.  첨단 과학이 증명한 이 진리를 환우를 비롯해 어두운 감정에 중독된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고자 썼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 잠재된 무한한 치유력과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하며, 우리는 마음을 통해 원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송미 작가의 또 다른 저서로는 《공해천국 우리 집》, 《약이 병을 만든다》, 《기적의 상상치유》 등 다수의 건강 치유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바꿔야 할 생활습관이 어두운 생각 습관입니다.

마음의 힘을 아는 이들도 어두운 내면을 잘 가꾸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관성, 즉 생각하는 습관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으로 인해 우울증 중독, 분노중독, 불안 중독등 어두운 감정에 중독된 이들이 많습니다.  반복되는 생각에 의해 뇌가 고정된 신경망을 형성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에 중독되어 사는 것이지요.  생각은 치유와 창조의 명령어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신경 화학 물질이 변하고 뇌가 변하고 , 유전자 활동 스위치가 변하고, 에너지장이 변해 마음과 몸과 삶이 변합니다. 생각의 습관을 밝게 바꾸는 것이 건강한 나 , 원하는 나로 새로 태어나는 길입니다. 

 

 

일주일에 20년 젊어진 노인들의 비밀( 하버드 대학교의 시간 돌리기 실험 )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하버드 대학교 엘런랭어 교수의 독특한 실험을 보자!   실험에서 흑백텔레비전으로 당시의 뉴스와 스포츠 경기, 인기 있던 쇼를 보고  라디오를 통해 유행했던 음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20년 전인 것처럼 연기하라는 게 아니다. 가급적 진심으로 그때의 자신으로 돌아가서  일주일간 생활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환경이 완벽하게 바뀌자 그들의 행동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실험참가자들은 대부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 기력이 없어 가족들에게 의지 하면서 산 고령자들이다.  하지만 실험 참가 후 서서히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갔다 이 특이한 실험의 결과는 실로 충격적이었다.  참가자전원의 건강 지수가 20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부정하던 허리가 펴지면서 키가 커지고 시력과 청력이 좋아지고 관절이 유연해지면서 관절염이 호전되고, 근력과 혈압이 개선되고 기억력과 인지 능력등 뇌기능까지 좋아지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얼굴에 주름이 펴지고 허리가 꼿꼿해지면서 지팡이를 버린 노인까지 있었다.  단 일주일 만에 말이다. 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자 몸의 시계가 노화를 역행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마음을 온전히 젊은 시절로 돌릴 수 있다면 몸도 저절로 젊어진다는 것을 마술처럼 증명해 보인 것이다. 

 

 

척추가 삐뚤어져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암세포가 말기 수준으로 전이되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아프다는 생각과 어두운 마음을 모두 비울 수 있다면 말이다. 

 

생각에 따라 뇌의 구조가 변하는 신경 가소성

우리의 뇌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 이를 신경 가소성이라고 한다. 1990년대 신경 정신 과학자 에릭캔들 박사는 자극을 반복적으로 가하면 뇌의 신경 다발 내의 연결 숫자가 두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받았다.  이것은 곧 생각을 선택해서 반복하는 훈련을 통해  밝은 감정의 신경망을 늘릴 수 있다는 말이다.  같은 생각을 반복하면 뉴런은 계속 같은 방식으로 발아하고 해당 뉴런들 사이의 관계를 강화해서 시냅스 사이의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진다.  어두운 생각을 반복하면 부정적인 생각의 신경망이 활성화되어 사소한 일에도 어두운 감정이 폭발하는 부정적 감정 중독에 빠진다는 말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면 긍정적인 생각의 신경망이 활성화되어, 역경 속에서도 희망에 집중하는 등, 점점 더 밝은 마음이 된다.  같은 생각의 반복은 특정신경망을 강화해서 뇌를 일정한 모습으로 고정시킨다.  자신이 반복하는 생각으로 인해 뇌회로가 자동화루트를 만드는 것이 바로 습관이다. 

 

 

보이는 것을 모방하는 뇌세포, (거울뉴런)

단지 보기만 해도 병세가 달라지는 것은 우리 뇌에 보는 것을 모방하는 신경세포인  거울뉴런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 것을 본 원숭이의 뇌 안에서도 실제로 바나나를 먹을 때 사용하는 뉴런이 움직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행동이 아니라 사진 한 장을 통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즉 세계 적인 축구선수인 베컴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리근육을 관장하는 뇌영역이 활성화되었다.  운동선수의 사진을 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운동 효과를 낸다는 말이다. 뇌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뇌를 움직여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첨단 뇌과학은 말한다. 내가 무엇을 보고 , 듣고 , 말하고, 생각하느냐 즉 무엇에 주목하며 사느냐가  곧 내 안의 치유력과 잠재력을 핵심이라고.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는 산모들처럼 삶에 밝은 면에 집중하면  내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