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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우리의가이드인 잠재의식 ( 초의식, 사카모토 마사미치 )1

 

 

 

 

잠재의식이란?  우리들의 일상적인 의식의 한쪽 구석에서 평소에는  의식되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초의식 책표지

 

초의식 (  사카모토 마사미치 ) 저자는  1954년생으로, 동경대학교 물리학과와 캐나다 토론토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후체험을 경험한 적이 있는 저자가 우리들의 일상의 의식 너머에 존재하는 무의식 영역 너머의 잠재의식에 관한 것입니다.  잠재의식은 개인의 측면을 넘어 넓은 범위의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초의식'이라고 표현한 이 영역이 소망을 실현하려 할 때 그 실현을 돕는 초월적인 힘이라고 설명합니다.

 

 

매일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면 그 소망이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잠재의식이 실현시켜준다고 한다. 이 방법은 확실히 효과가가 있다.  이유인즉 ;

 

  1. 자기 암시효과이다. 자기 암시가 걸리면 플러스 사고를 이루도록 노력하게 된다. 사소한 일로 낙담하지 않고 의욕을 유지할 수 있다. 
  2. 이미지가 말보다도 초의식에 다다르기 쉽기 때문이다. 초의식에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소망하는 바가 초의식에 전해져야 한다. 이미지화하면 전달이 쉽게 된다. 단 초의식은 그다지 바보가 아니므로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생각을 전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자신의 소망 강도를 표현한다는 의미는 있을 법하다
  3. 자신의 힘으로 생각을 실체화한다. 단 우주와 일체가 되지 않으므로 이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에너지의 양도 제한 되어 있다.  어느 정도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가에 따라 얼마나 자유자재로 소망 실현이 가능한지가 달라진다. 

 

초의식을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는 무상무념이다. 

무상무념이 되면  가이드( 우리를 돕는 어떤 힘의 존재들 ) 들의  지원을 받기 쉬워진다. 그 이유는 이러한 마음 상태가 되면 초의식과 자신의 의식이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 결과 소망이 실현되기 쉬워진다. 반대로 강한 욕심으로부터 만들어진 소망은  실현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가령 주식으로 돈을 벌어 보고 싶어서 주식을 사더라도 잘 될 리가 없다. 흔히 운동선수들은 무심의 경지나 무욕의 상태, 무념무상의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생각과 완전히 동일하다. 이기겠다거나 돈을 벌겠다는 기분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결과가 따라주지 않기 마련이다.  소망의 배경에는 반드시 욕심이 깔려 있기때문이다. 그렇지만 되도록 그것을 전면에 드러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욕심대신 필요성을 대두시키는 방법도 있다.  소망의 형태를 바꾸어 욕심과 멀리 하는 방법도 있다. 욕심이 너무 강하면 서두르게 되고 착실한 노력을 무시하게 된다.  사실 우리들은 모두 욕심을 통하여 일을 진행시키게 된다. 그러나 그것을 앞으로 내세우는 경우와 뒤로 물리는 쪽의 차이는 크다.   초의식은 욕심에 대하여 일종의 불쾌감을 갖는 존재이다.  욕심을 벗어난 마음, 무심무욕이 바람직하다.  그러한 상태로 자신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초의식의 소망은 우리들의 영적 성장이므로 무욕의 경지를 체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뭔가에 몰두하여 정열을 쏟으며 무심의 상태에서 초의식에 연결되면 그 도움을 얻기 쉬워진다.

이점은 소망을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엔지니어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일정기간 집중하여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어느 정도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는가에 따라 결과가 갈리기도 한다. 그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는 기간에는 어떤 의미에서는 무심이 된다. 그렇게 하면 성공한다. 잡념이 들어가거나 하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수험공부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는 강한 소망이 있더라도 하루하루를 보낼 때는 공부에 몰두하여 담담하고 착실하게 소화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지적 호기심이 충족되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시험공부는 어떤 의미에서 훌륭한 수행의 기회이다. 시험공부를 통하여 다양한 정신적 성장을 얻을 수 있다.   가령 문제풀이에 몰두하고 있으면 잡념이 모두 사라지고  반 자동적으로 머리가 움직이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는 어떤 의미에서 무심이다.   문제는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소망의 경우이다.  가령 경마로 돈을 벌고 싶어 한다면 욕심덩어리 같은 마음이 아무래도 앞서기 때문에 이 무심의 상태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소망에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  책 [ 초의식 ]은  중요한 내용이 많아 한번 더 리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