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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에고가 무엇인가 ?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에크하르트 톨레 )3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할 때 나 자신이 더 크고 우월한 존재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불평은 에고가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잘 쓰는 전략중하나다.  큰소리로 불평하든 생각 속에서만 하든 아무 차이가 없다.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에고에 반응하지 않는 것 그것이 당신자신안에 에고를 뛰어넘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인간 공동의 에고를 해체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에크하르트 톨레 Eckhart Tolle) 저자의 가장 유명한 저서로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와 《새로운 세상: 당신의 인생의 목적을 일깨워라》(A New Earth: Awakening to Your Life’s Purpose)가 있습니다. 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가르침은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현재 그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며, 전 세계를 돌며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 세 번째 리뷰입니다

 

 

인간 마음에는 공통된 기능장애, 그것이 에고이다.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고를 자각하는 일이 전부이다.  자각은 지금 이 순간 속에 깃들어 있는 힘이다.  오직 현존만이 당신을 에고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릿속 목소리, 무의식 중에 강박적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생각의 흐름  그리고 그것에 따라오는 감정들과 너무도 완벽하게 동일시되어 있다.  당신이 그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한 그 생각하는 자를 자기 자신으로 여기게  된다.  이것이 에고가 지배하는 마음이다.   영적으로 말하면 이것이 무의식이다. 마음의 중심부는 당신과 가장 강하게 동일시된 반복적이고 고집 센 특정한 생각들 감정들, 반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덩어리가 바로 에고이다. 당신이 '나'라고 말할 때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당신이 아니라 에고가 말하고 있는 것이다. 

 

 

본질을 꿰뚫어 보기

누군가의 행동이 에고에서 나오는 것임을 인식할 수 있을 때만, 그것이 인간이 공동으로 가진 기능장애의 표현임을 인식할 수 있을 때만  당신은 그것에 대해 무반응 상태가 될 수 있다. 무반응은 허약함이 아니라 강함이다. 무반응의 다른 말은 용서이다.  용서한다는 것은 눈감아 주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다. 

 

 

자기 안의 에고를 자각하는 순간

무엇인가에 대해 불평하는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머릿속목소리를 붙잡을 수 있는가? 즉 알아차릴 수 있는가 보라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관찰해 보라  그것은 에고의 목소리이며 조건 지어진 마음의 방식 하나의 생각이상의 것이 아니다. 그 목소리를 알아차릴 때마다. 당신은 또한 깨달을 것이다.  자신이 그 목소리가 아니면 그것을 자각하는 존재임을 ,  사실 당신은 그 목소리를 자각하는 자각 그 자체이다.  배경에는 자각이 있고 앞쪽에는 목소리가 있다. 이런 방법으로 에고로부터 관찰되지 않은 마음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자기 안의 에고를 자각하는 순간 그것은 엄밀히 말해 더 이상 에고가 아니며 단지 정해진 오래된 마음에 방식일 뿐이다.  에고는 자각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자각과 에고는 공존할 수 없다.  매번 자각할 때마다 그것은 약해진다. 

 

 

불만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하지 말라

내려놓고 용서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한다.  그 감정이 가짜 자아를 더 강하게 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음을 볼 때 용서는 자연스럽게 일어 난다.   보는 것이 곧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원수를 용서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본질적으로 인간 마음속에 있는 에고 중심의 구조중 하나, 둘 벗겨 내는 일에 대한 것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당신이 진리 자체다 만일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는다면 당신은 매번 속을 것이다.  당신의 순수 존재가 진리이다.  당신이 자신 안에 있는 그 차원과 접촉할 때, 그 차원과 접촉하는 것은 당신의 자연스러운 상태이지 어떤 기적적인 성취가 아니다. 당신이 내면 깊은 곳에서 느끼는 그것을, 이것이 사랑이다.  법, 개명, 교리, 교육은 자신의 순수 존재, 내면의 진리와 분리된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것들은 단지 에고가 무절제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자주 그것조차 실패한다. 사랑하라!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고 성 어거스틴은 말했다.  이것은 언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