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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암의 스위치를 꺼라 (레이먼드 프랜시스)

 당신의 현재 건강 상태는 당신이 몸속에 집어넣은 영양소와 독소들 , 생활방식, 그리고 마음에 집어넣은 생각의 결과다. 

 

조류 독감이 한창일 때도 산에 풀어놓고 자연사육 요법으로 기른 닭들은  한 마리도 조류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이런 닭에게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일부러 감염시켜도 발병되지 않았다는 실험도 있다. 야생동물들은 땅에 접촉하고, 햇볕을 쪼이고 피부호흡을 충분히 한다. 자연에서 먹이를 구하고 밤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낮에는 자유롭게 활동하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적다. 반자연적이고 반 생태적인 사육 환경과 사육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구제역이나 조류 독감등 집단적인 재앙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암과 같은 난치병에 시달리는 이유는 우리에 갇힌 동물처럼 살고 있기 때문이다. 병을 고치려면 숨 쉬고, 먹고, 잠자고, 마음 쓰는 일들을 자연의 질서에 맞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암의 스위치를 꺼라 책표지

암의 스위치를 꺼라 (레이먼드 프랜시스)    저자인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미국의 생화학자이자 건강 컨설턴트입니다. 그는 1985년에 암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자신의 지식과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이후에는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Beyond Health International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Beyond Health News라는 뉴스레터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 국가에서 강연을 하고, 다수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그의 책들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암의 스위치를 꺼라는 그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로, 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만을 고집하는 기계론적 의사에서 생계론적 자연 치유 의사로 바꾸었다.  나에게는 '아! 이제 내가 제대로 된 의학을 만났구나. '하며 또 다른 자만심이 생겼다. 그렇치만 그런 자만심은 또한 오래지 않아 무너지기 시작했다. 비슷한 병증을 가진 암 환자를 똑같은 대체 자연 요법으로 치료했는데도 어떤 환자는 좋아지는데 어떤 환자는 치료가 안 되는 일이 늘 일어났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까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환자의 몸만 치료하고 마음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암과 같은 끈질긴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의 의학 전문가 들로부터 배우게 되었다.  암을 고치고자 하면 음식등 생활방식을 바꿔야 하지만 반드시 마음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마음의 의학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강조하고 있다.   암환자의 몸, 마음, 영성 전체를 치료하는 일은 암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암을 가진 인간 전체를 치료하는 개념이다. 이는 암세포를 공격하거나 파괴하는 전략이 아니라 암을 생성하는 인체 환경을 암이 생길 수 없는 환경으로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평생의 습관으로 실천하면 암이 다시는 생성되지 않는 환경이 될 것이다. 

 

오래 생존을 위한 목표

암환자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고통을 줄이고 오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과 싸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오래 생존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암이 의심되어 검사 중인 사람이라면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이라도 이 책의 내용을 바로 실천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암진단을 받은 환자가 3대 요법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잠깐 미루고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이 책의 내용과 유사한 생활요법을 먼저 실천해 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암은 급성병이 아니라 만성질환이고 국소병이 아니라 전신질환이기에 암을 생성하는 친환경을 바꿔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2.3.6개월 동안 암이 사라져 버린 환자의 경우도 흔히 있었다. 암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지침을 제대로 실천하기만 한다면 이 기간에 암이 더 악화되거나 진행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 그 주류의학의 3대 치료를 실행할 경우 그 치료 성과가 암진단직후 바로 3대 치료를 실행하는 경우보다 더 좋다는 발견 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식사방법, 영양요법, 해독요법은 참으로 효과적인 생활요법이다. 여기에 대기요법, 커피관장, 간청소, 신년 요법등을 추가한다면 그 효과가 더 증강된다는 것을 그동안 나의 크리닉환자들을 통해 발견했다. 

 

 

암이 없는 삶

설탕 및 밀가루, 가공된 기름, 유제품과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을 추방하라. 유기농으로 제배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식단을 바꾸고, 고품질의 영양보충제 프로그램을 따르라. 매일 신서한 채소즙을 많이 마셔라, 세포들은 매일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을 유의하라, 암의 원인이 되는 글루 탄산염 즉 MSG의 필수원료, 농약처방약을 포함한 독소의 섭취를 피하라, 사는 동안 예방접종, 염소, 불소 과잉염분을 버려라. 알칼리성 식단과 알칼리보충제를 섭취해 세포의 PH수치를 정상화하라 , 마트에서 파는 기름은 피하고 대신 고품질의 아마인유, 올리고요 , 생선기름, 코코넛오일을 선택하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전자파 수맥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에서 규칙적인 숙면을 취하라, 정제한 곡물들 , 흰 감자, 흰쌀, 단음식, 탄산음료 등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피함으로써 인슐린 수치를 최적화하라,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 수치를 측정하고 제거하라, 비타민D와  요오드 수치를 최적화하라,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라 , 이를 위해 산화 방지제를 보충하라,  정기적으로 사우나 더운물 목욕을 하라, 최대한 전자기장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엑스레이 촬영을 삼가라,  병의 원인 되는 오래된 감정의 상처들을 돌아보고 해결하라, 모두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병이 이미 다 나았다와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병을 보지 말고 가치 있는 삶의 목표를 향해 도전적으로 나아가라

 

결론

 암환자가 지금 어떤 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 물리적으로는 온열 요법, 마음으로는 암세포에 대한 두려움과 적대감을 내려놓고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자비심, 몸의 세포들에게 좋은 먹이를 주는 물리적으로는 산소공급, 마음으로는 사랑과 감사함을 전해주는 것, 갈등을 넘어 조화로 적대적 대립을 넘어 용서와 자비심으로 암세포를 대할 때 기적 같은 치료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삶의 문명을 어두운 데서 밝은 쪽으로 바꾸면 암을 생성하던 환경 역시 변하므로 건강한 세포는 더 건강해지고 , 암세포는 저절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환자를 치료할 때 몸과 영혼을 분리해서 생각하는데 이것은 무지의 소치다. 몸, 마음, 영혼의 힘을 하나로 연결해 치료한다면 못 고칠 병이 없다고,   플라톤은 설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