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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아빠의 딸에대한 애정

블루스 훼일러( Bruce Feiler )는 TED 강연에서 자신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이 자신의 쌍둥이 딸들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죽으면 딸들에게 아빠가 없어질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여섯 명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의 딸들에게 아빠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이들을 "아빠 위원회"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는 각 친구들이 자신의 딸들에게 어떤 가치나 지혜를 전달해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편지를 썼습니다.

예를 들어, 한 친구는 자신의 딸들에게 모험심과 용기를 가르쳐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자신의 딸들에게 예술과 창조성을 가르쳐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각 친구들에게 자신의 딸들에게 어떤 조언이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그는 편지를 보낸 후에 모든 친구들이 긍정적으로 답장을 보내줬다고 말합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딸들에게 쓴 편지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는 이 편지집을"아빠 위원회의 성경"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강연의 중간에서 자신의 딸들과 함께한 일화를 몇 가지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한 번은 자신의 딸들이 "아빠 위원회"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한 번은 자신의 딸들이 "아빠 위원회"와 함께 캠핑을 갔다가 재미있고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저의 딸들과 저의 아빠 위원회가 함께 캠핑을 갔습니다. 저는 저의 딸들이 저의 친구들과 놀고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저의 딸들이 저의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고 조언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저의 딸들이 저의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친구들이 저의 딸들에게 아빠로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 순간에 행복했습니다.

" 그는 강연의 마지막에서 자신이 "아빠 위원회"를 만든 것이 얼마나 좋은 결정이었는지 말합니다.

그는 "아빠 위원회"가 자신의 딸들에게만 아니라 자신과 친구들에게도 많은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는"아빠 위원회"가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희망을 줬다고 말합니다.

그는 강연을 마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는 이제 암으로부터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더 나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아빠 위원회가 저와 저의 딸들에게 준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과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어렵고 힘든 암과의 싸움에서도 딸들을 생각하는 아빠 마음이 어떠헀을 지 느껴집니다.  다행히 암에서 극복하셨다니 정말 잘된 일입니다.  앞으로도 딸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일만 만드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하트모양의 손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