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뇌 없이 의식만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
2004년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 내가 죽던 날 " 은 한 시각장애인에 근사체험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선천성 시각장애인으로 빛이나 그림자 그 어느 것도 본 적이 없다.
이 여성은 20살 때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병원실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던 중 체외 이탈을 경험하게 된다.
" 두려웠어요 무언가를 본 적이 없어서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잔뜩 겁을 먹었지요 ,
그러다가 결혼반지와 머리 모양을 본 순간 " 저건 나잖아 내가 죽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천장을 통해 밖으로 나갔어요 부딪칠 걱정도 없고
몸이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풍경소리가 들렸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곳엔 나무와 새 그리고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
그들의 몸은 놀랍게도 빛나고 있었어요
전에는 빛이 어떤 건지 상상도 못 했거든요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눈과 뇌가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의식은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https://youtube.com/shorts/NVoDlzgJYlo?si=eK7fzfvH5BGtpi0X
Near-death experiences of visually impaired people
Human beings can exist without brains and only on consciousness In 2004,
the BBC documentary "The Day I Died" introduced a near-death experience of a blind woman.
She was born blind and had never seen light,
shadow, or anything visual. At the age of 20,
she was severely injured in a car accident and
experienced an out-of-body experience while undergoing CPR in the hospital.
"I was scared because I had never seen anything before,
so I was not accustomed to seeing.
I was terrified, but then, at one point, I saw my wedding ring and my hair and thought,
'That's me. Am I dead?' And then, I went out through the ceiling.
I had no fear of hitting anything,
and my body felt free. I heard the sounds of nature, which were so beautiful.
There were trees, birds, and a few people,
and their bodies were shining amazingly.
I had never imagined what light was before.
The documentary explains that consciousness can function without visual input from the eyes and brain.
-- From Why We Don't Need to Fear 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