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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말버릇의 힘 ( 나이토 요시히토 )

 

긍정적인 사람은 딱히 자각하거나 의식하지 않고도 세상의 아름다운 부분만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언짢은 일이 생겼을 때는 의식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찾아 바라보자. 아름다운 것을 즐겨 볼수록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말버릇의 힘 . 책표지

 

말버릇의 힘 ( 나이토 요시히토 ) 말버릇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저자는  긍정적인 말과 태도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행복한 척을 해야 행복해진다.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일단 긍정적인 사람인척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령 속으로는 '이런 짜증 나는 일이 생기다니 '라는 마음이 들어도 난 '언제나 행복해'라고 되뇌어 보자  이때는 실제 입으로 소리를 내어 말해야 효과적이다.  그렇게 행복한 척을 하다 보면 진짜 행복한 기분으로 바뀌게 된다.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우니까 슬퍼진다 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유명한 심리학이론으로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영향을 받는다는 개념이다.  심리학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제임스 -랑게 이론 (James-Lange theory )이라는 정서 이론에서 감정이나 정서가 먼저 생긴 후에 신체적 변화가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변화에 대한 지각이 곧 감정을 유발하고 감정보다 우선 한다는 견해다  예를 들어 짜증 나는 일로 기분이 언짢다가도 행복한 일을 소리 내어 말하다 보면 화난 감정이 누구러지고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물론 말뿐만 아니라 표정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이불 안으로 가져오지 마라

아침을 가뿐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잠드는 순간 까지도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불 속에 들어갔을 때는 무조건 좋은 일만 떠올리며 잠을 청하독록 하자  ' 오늘 그건 내가 잘못한 거야 ' 잠이 들려고 누웠다면 이런 식으로 반성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반성은 낮동안이나 저녁시간까지 끝내도록 하자 잠자리에 들 때는 무조건 기분이 행복해지는 일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예민한 사람일수록 악몽을 자주 꾼다고 한다. 예민하다는 것은 마음이 섬세하다는 뜻이다.  섬세함은 인간으로서 미덕이 되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지나치게 고민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잠자리에 들 때만큼은 좀 더 시원시원한 사람이 되어 보면 어떨까? 부정적인 일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편에 수면의 질을 위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빗장을 풀어주는 말

고맙다는 말이 주는 장점은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할수록 나의 든든한 아군이 조금씩 늘어난다.  항상 '고맙다'라고 말하고 다니면 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상당히 좋아진다. 말하자면 적이 없어지는 셈이다.  사람은 누구나 감사의 말을 제대로 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평소 언제나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미래에 뭔가 곤란한 일이 발생했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고맙다'는 말에는 이처럼 모두를 내편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깃들어 있다. '고맙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말 한마디가 일으키는 놀라운 변화를 꼭 한번 실감해 보기 바란다.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보너스가 생긴다. 

행복해지려면 기본적으로 남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마음 혹은 보상을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누군가에게 어떤 기대를 품게 되면 그 기대가 어긋났을 때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아야 실망하는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타인의 도움을 기대하면 결국자신만 감정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이다.  괜한 기대감은 일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불필요한 분노를 유발한다.   달콤한 기대감이 피어오를 때면 스스로 이렇게  타일러 보자. '기대하지 말자 그래야 누가 뭘 해주지 않아도 나중에 마음이 편한 법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이 나중에 배신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빠지는 사태를 방지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