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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음속의 마법 ( 율 스탠리 앤더슨 )

 

외부에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만물은 우리 자신이 의식하는 것의 결과다. 의식을 바꾸면 지각이 바뀌고 , 따라서 세상이 달라 보인다.  우리는 정신적 이미지의 과정과 효과를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길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건 만물의 원인인 우리 자신의 의식과 함께 한다면 잘못될 일이 없다. 

 

 

마음속의 마법  ( 율 스탠리 앤더슨, Yule Stanley Anderson). 책  "마음속의 마법"은 독자들에게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마음이 가진 긍정적인 힘과 변화의 가능성을 통해 인생의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앤더슨은 각 장에서 자기 자신의 내면과 연결되어 있는 감정, 사고방식, 신념 체계를 탐구하도록 독려하며, 이를 통해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서문

나한테 유리한 상황이나 행운이 다가올 것이라고 막연히 기다리지 않고 , 내면의 의식을 깊이 탐구했을 때, 사라지는 인생이 아닌 내가 이끌어가는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죽지 못해 사는 게 아니라, 제대로 사는 것, 로봇이 아닌 진정한 사람이 되는 것은 영적으로 진화하는 삶을 사는 원칙이다. 내가 지닌 한계를 뛰어넘어 높은 것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정도의 열정도 없으면 자아의 모든 고통, 괴로움, 모방, 부패, 죽음이 남무 하는 자아는 반응적 감옥으로 가라앉는다. 

 

 

모든 사람들의 의식은 끊임없이 변한다.

의식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중첩되는 과거와 미래사이에 갇혀 있다. 또한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반응하고 불완전하고 어설프다.  그런데도 의식이 지닌 본연의 모습을 영원히 추구한다. 다소 위축된 의식에 불을 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그래왔든 단순히 숨 쉬고 살아가는 수동적으로 사라지는 상태로는 의식에 불을 켤 수 없다.  의식은 외적 자극에 대한 반응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간다. 자신이 실패한 삶을 산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렇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번 이런 인상을 받아들이면  바꾸기가 어렵다.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이 굳어진다. 자신이 믿는 대로 자기를 틀에 집어넣어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가두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유를 찾아 감옥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상상력에 있다. 감각적 자극에 저항하고 심지어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에 정반대를 상상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리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전에 우리를 움직였던 감각적 자극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 사실적 경험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의식은 항상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가장 잘 부합하는 형태로 작용한다.  그러나 감각적 경험으로 생겨난 한계를 지식이 뛰어넘는 순간 우리는 비밀자아의 이미지 안에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보자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마치 어떠한 관행이라도 따르기라도 하듯 같은 업무를 반복하여 절대적으로 같은 결과를 도출한다. 항상 아프고, 일이 안 풀리고, 뭘 하든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문제를 피하며, 빈털터리 이거나 실직인 경우가 허다하다. 자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보자 우리도 허구한 날 무엇을 하든 매년 같은 문제로 씨름을 하게 된다. 도통 피해 갈 수 없는 문제가 항상 속을 썩인다. 이 치명적인 무한 반복이야말로 대부분의 좌절과 정신질환의 근원이며, 모든 실패의 근본이다. 그러나 그 악순환을 피해 갈 수 있다. 그리고 피해 가는 방법은 마음과정신의 완전한 해방을 가져온다. 미세한 전자기장은 각자의 종류에  특징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의식에서 요구하는 위치에 도달할 때까지 거대한 주요, 전자기장의 힘과 지지를 받아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내재적 능력이다. 전자기장 비유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미세한 전자기장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거대한 전자기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미세한 전자기장에 움직임을 떠 받치면서 힘을 실어 주는 것은 바로 거대한 전자기장이다.  미세한 전자기장이 아무리 몸부림치고 아등바등해도 그것보다 무한하게 큰 힘을 가진 전자기장에 갇힐 뿐이다.  그리고 그 위치는 미세한 전자기장의 특징에 따라 애초에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그저 그곳에 자리할 뿐이다. 단 내면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 그것을 에워싸는 외부의 힘으로 거대한 전자기장안에 새로운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해방힘

처음 마음속의 이미지를 잉태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실해질 것이다. 우리 안에는 감옥에서 완전히 해방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인간을 창조한 조물주의 마음이나 생각에서 비롯된 일이다. 이 힘만이 있으면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정신에는 그 어떤 것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특징이 있다. 감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대상을 떠올릴 때 정신은 반응한다. 마음속에서 꾸준히 시각화라고 집중하는 생각, 아이디어, 이미지는 물질세계에서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어떤 의지를 지녔는지 상관없이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생각하는 한 마음속의 이미지를 품게 될 것이고, 그 이미지는 삶에서 가시화된다.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는 한 우리는 그 방식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다.  내면의 의지나 바람이 아무리 강해도 그 방식을 바꾸기 어렵다.  내면 시야만 그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내면시야

인간은 스스로 무엇을 생각할지 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외부 자극에 반응만 하지 않고, 내면의 어떤 비밀스러운 샘에서 무슨 생각부터 시작할지 결정할 수 있다. 마음속의 이미지가 더는 우리가 마주하는 조건의 산물이 아니라 시각화를 통해 목표와 욕망에 부합하는 내면의 자원과 힘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결심할 수 있다 따라서 얼마만큼 진정한 동기를 지니는지에 따라 의식을 영롱하게 혹은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  마주하는 모든 어려움이나 도전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다만 목표에 집중하고 장애물이 이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히라  이러한 마음가짐은 가질 때 우리의 목적을 무너뜨리는 함정에서 즉시 해방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법칙은 마음에 뿌리를 내리는 것만이 세상에서 사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