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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조 디스펜자 ) 2

 

 

무한한것를 창조하고 싶다면 무한함을 느껴야 한다.  훌륭하게 치유하고 싶다면 훌륭함을 느껴야 한다.  그러려면 고양된 감정 상태로 들어가  명상 내내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각각의 에너지센터를 다 축복했다면 최소한 15분 정도 편안히 누워서 쉰다.  마음을 내려놓고 자율신경계에 모든 것을 맡긴다. 자율신경계가 당신의 주문을 접수한 후  그 모든 정보를 당신 몸속에 통합하도록 놔두는 것이다.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책표지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조 디스펜자 박사 ) 초자연적인 세계를 과학적으로 탐구합니다. 이 책은 과거의 경계를 허문다는 주제로 후성유전학, 분자생물학, 심장신경학, 양자역학, 신경가소성, 정신신경면역학, 신경내분비학 등을 이용하여 인간 잠재력과 능력을 재조명합니다

 

 

 

에너지 장으로부터 에너지 끌어오기 

우리 몸은 보이지 않는 전자기에너지장으로 둘러 싸여 있고 , 이 전자기에너지는 항상 의식적인 의도나 지시를 담고 있다. 우리 몸속의 7개 에너지 센터가 활성화될 때 이 센터들에서 바로 그 전자기에너지가 나온다.  간단히 말해 의식적 존재인 우리가 각센터 내에 에너지를 활성화할 때 관련 신경총이 자극되어  특정 수준의 마음이 만들어지고  그다음음 다시 각센터 내에 해당분비선, 조직, 호르몬, 화학물질들을 활성화한다.  그렇게 각각의 센터들이 하나씩 깨어나면, 몸은  그 센터들에서 에너지를 방출해 특정 정보나 의도를 내보낸다. 

 

그런데 우리가 계속 생존모드에 머무르면서 아래쪽 세 센터에 에너지를 지나친 섹스나 자나친 소비를 하는데 또는 지나친 스타레스를 받는데 쓰면서 살고 있다면 이는 우리가  우리 몸 주변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으로부터 계속에너지를 끌어오고 그 에너지를 부단히 우리가 필요로 하는 화학물질로  바꾸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과정을 오랫동안 반복하다 보면 몸을 둘러싼 에너지장이 쪼그라든다.  그 결과 우리를 둘러싼 빛이 줄어들어 더 이상 에너지 센터들로 끌어올 의식 혹은 의도를 가진 에너지가 없게 되며 따라서 각 에너지센터의 연관된 마음을 만들어낼 수 없다. 

 

즉 오라 장이 줄어드는 것이다. 우리 몸이 향상성을 유지하고 성장하고 회복하도록 지시하는데 쓸 에너지가 빛의 에너지장에 충분히 남아 있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본질적으로 자신의 에너지장이라는 원천을 다 써먹은 것이다. 각에너지장센터의 약한 에너지로 만든 약한 마음은 약한 신호를 주변의 세포, 조직, 기관체계에 보낼 수밖에 없다. 약한 신호 약한 주파수의 에너지가 우리 몸에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렇게 낮은 주파수의 신호들이 질병을 야기한다.  에너지 차원에서 보면 모든 질병은 에너지의 주파수가 낮아진, 따라서 주파수에 담긴 메시지가 일관성을 잃은 결과이다. 

 

 

 

고양된 감정으로 에너지 센터 주변 에너지장 구축

이때 사랑, 감사, 기쁨 같은 고양된 감정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고양된 감정이 곧 에너지이고 따라서 고양된 감정으로 오픈포커스 상태에 오래 머물수록 에너지 센터 주변에 매우 일관성이 있고 , 높은 주파수를 가진 에너지 장을 더 많이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려놓고 현재의 순간으로 들어갈 때 그리고 주위를 두는 것이 곧 에너지를 두는 곳임을 알 때  우리는 새로운 빛과 정보의 장을 구축하고 신호의 주파수를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에너지를 끌어들일 때 우리 몸은 다시 균형상태 혹은 향상성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 새로운 상태에 우리는 물질보다 에너지에 더 가까워지고 입자보다 파동에 더 가까워진다.  고양된 감정을 더 많이 만들어 낼수록  그래서 에너지를 더 많이 만들어 낼수록 변화도 그만큼 더 극적으로 나타난다. 

 

 

잠재의식으로 들어가기

명상을 하는 이유가 바로 주파수를 높여서 낮고 무질서한 주파수를 일관성 있고 질서 정연한 주파수로 되돌리기 위함이다.  그래야 물질의 주파수를 끌어올리거나  물질을 더 일관성 있는 새로운 마음에 동조시키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는 완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그저 하겠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억지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해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희망한다고 바란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일은 의식적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잠재의식적 마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작동체계 즉 자율신경계가 기능하면서 모든 에너지 센터를 조절하는 것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베타파 패턴에서 벗어나야 한다.  실질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자율신경계 즉 잠재의식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우리를 의식적 마음에 붙잡아두는 것이 바로 이 베타파이기 때문이다.  명상이 깊이 들어갈수록 즉 베타파에서 알파파로 나아가 세타파로 들어갈수록 뇌파가 느려지고 그럴수록 작동체계 안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진다. 

 

 

주위를 두는 것이 에너지를 두는 것이다.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명상에서 당신이 할 일은 뇌파를 느리게 하고 최고의 결과, 즉 사랑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을 위해 각 에너지 센터를 축복한다는 의도에 고양된 감정을 결합한 다음  자율신경계에 모든 것을 맡기고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다. 자율신경계는 의식적 마음의 도움 없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미 잘 알고 있다.  당신은 생각도, 시각화도 분석도 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몹시 어려워 보이겠지만 곧 잘하게 될 것이다. 

 

명상을 시작할 때 몸의 다양한 부분들만이 아니라 그 부분들을 둘러싼 공간에도 주위를 집중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명상이 끝날 때는 몸 전체를 둘러싼 공간에 집중하라고 한다.  거듭말하지만 우리가 주위를 두는 것이 에너지를 두는 것이다.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명상법

먼저 첫 번째 에너지센터에 주위를 집중한다.  어느 정도 집중했다 싶으면  주위를 돌려 그 센터 주변의 공간에 집중한다 그 센터 주변을 충분히 감지했다면 그 센터에 최고의 축복을 한 다음 사랑, 감사, 기쁨 같은 고양된 감정을 연결해 그 센터의 주파수를 올리고 일관성 있는 에너지 장을 만든다.  몸 안에 있는 일곱 센터 각각에 이 작업을 똑같이 한다. 그리고 머리 위로 40cm 높이에 있는 8번째 센터에 이르러서는  특히 감사의 감정으로 축복을 한다.  감사는 원하는 것을 이미 받은 상태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면 이 센터가 양자장에 심오한 정보의 문을 열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 초점을 돌려서 당신 몸전체를 둘러싼 전자기에너지에 주위를 집중하여 새로운  에너지 장을 구축한다.  당신 몸이 새로운 전자기 에너지장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기 시작하면 당신은 빛과 에너지 쪽에 더 가까워지고 물질에서도 멀어진다. 즉 몸의 주파수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