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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내면의 상태를 직시하기 ( 세스 매트리얼 ,제인 로버츠 )4

 

자신에게 언제나  '나는 오로지 긍정적인 암시에만 반응한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자신이나 남들이 부정적인 사념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부정적인 생각을 내버려 두면 언젠가 부정적인 상황을 빚어내고 맙니다. 

 

 

 

세스 매트리얼 ( 제인 로버츠 ) 저자인 제인 로버츠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세스'라는 인격적 존재로부터 전해준 지식과 사상을  주고받은 방대한 이야기들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들은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책 4번째 포스팅입니다

 

 

 

내면의 상태를 스스로 직시해야만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마음가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평소의 마음가짐이 바로 여러분의 현실을 만들어 내지요.  직설적으로 말해서 여러분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적인 태도가 물질적으로 현실화된 결과를 보는 것이지요 따라서 외부의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면 먼저  정신적이며 영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텔레파시가 끊임없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이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기대한다면 그런 내용의 텔레 파시 메시지를 끊임없이 그에게 보내는 것이지요 사람은 모두 이런 암시에 반응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의 구체적인 조건에 따라 어느 정도는  자신이 전달받는 집단 암시에 따라 행동하게 마련이지요.   이러한 집단 암시 속에는 구도로나 정신감흥으로 전달받는 타인암시뿐만 아니라 깨어 있거나 수면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자기 암시도 들어갑니다.  자신이나 타인의 부정적인 암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심상이나 생각을 긍정적인 심상이나 생각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남들의 모습은 곧 당신 자신이 물질화된 것, 즉 당신이 생각하는 자아상이 투영된 결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속이려 든다면 , 바로 당신이 자신을 속이면서 그러한 자아상을 그들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요.  이 세상에서 사악함과 고독만 발견한다면 사악함과 고독에 집착하여 그러한 심상을 외부로 투영하고 다른 환경에는 눈을 감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면 남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감정의 억압과 대체의 차이점

감정을 억압할 경우엔 분노를 속으로 삭이고 무시해 버리게 되지요.  반면 대체할 경우엔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들을 내 버리고 대신 평화롭고 건설적인 에너지들을 그 자리를 메울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욕심이 지나쳐 병증에 과도하게 신경을 쓰거나 확대한다 싶으면 건강이나 질병에 대한 생각들을 모두 떨쳐 버리고  일에 집중한다든지 다른 분야로 주의력을 돌리십시오.  자칫 장애물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부정적인 상태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personality가 잠시 그 병적인 요소를 자아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위 표현은 말 그대로 직설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죠. 질병과 같이 심신의 지장을 주는 활동 역시 personality구조에 포함된 요소입니다.  일 단 이것이 퍼슨넬리티 속에 받아들여지면 갈등이 싹트게 되죠.   아무리 고통스럽거나 해로운 것이라 하더라도  자아는 일단 자신의 일부분이 된 것을 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이 자극도 아주 생생한 감각의 일종이기 때문이죠. 이런 자극은 유괘 하거나 고통스러움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행위 즉 personality는 모든 자극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생물은 원래 자극에 대한 자동적인 반응을 좋아한다는 얘기지요  왜냐하면 자극과 반응은 감각을 의미하며 감각은 의식이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행위 (personality)가 자유스럽게 이루어진다면  신경증적인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경증적인 거부 반응이야 말로 불필요한 질병을 초래하는 주범이지요. 질병은 대게 어떤 행위를 끝까지 완수할 수 없을  때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원래 행위의 노선을 포기하고 에너지가 자유로이 흘러가게 할 때 질병도 사라지게 되어 있죠.  

 

 

일단 삶의 조건대로 삶을 받아들인다면 자신이 구하던 것을 얻을 수 있지요.

자신이 세운목표를 지속적인 삶의 조건으로 고집하지 않는다면 삶의 활력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설정한 조건에 맞도록 삶을 억지로 뜯어 맞출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목적이 존재하며 이루어질 것이며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이 나름대로의 목적과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아예 이 세상에  태어나 지도 않았을 거란 믿음으로 살아야 하지요. 

 

육체는 내적 자아가 다양한 기술을 시도해 보는 결코 완성되지 않는 조각상입니다.  자신이 내적자아의 일부분임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자아에게 사용되는 도구가 아니라 물질적 현실을 경험하는 그 일부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