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응력이란 내면과 외부세계의 에너지의 흐름과 양상을 읽어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들을 수신하고 가장 높은 주파수를 찾아 그것과 어우러지는 능력이다. 우리는 알든 모르든 언제나 주변의 진동들과 감흥하고 있고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 주파수와 공명하는 쾌적한 삶으로 이끌린다.
감응력 ( 페니 피어스 ) 저자는 투시력과 직관력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 1977년부터 기업인, 정부 지도자, 과학자, 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고차원적 지각과 영성 계발을 위한 훈련과 상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녀의 주요 저서로는 『직관의 길』(The Intuitive Way), 『지금 이 순간』(The Present Moment), 『인식의 도약』(Leap of Perception), 『투명성』(Transparency) 등이 있습니다.
『감응력』은 인간이 내면과 외부 세계에서 에너지의 흐름과 양상을 인식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수신하며, 가장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감응력'이라 정의하며, 이를 통해 삶의 흐름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내적 진동을 의도적으로 변조하여 감정적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15주년 기념 확장판에서는 기존 내용에 추가로 한 개의 챕터와 특별 서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서문도 수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대 변화에 맞춘 새로운 통찰과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거대한 에너지체
전 세계 과학 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에너지야 말로 만물의 구성요소이며 에너지는 일종의 의식이라고 말한다. 지구가 무한한 전자기장 속에서 자전하듯이 모든 에너지는 회전하고 소용돌이치고 진동한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우주의 에너지가 지구밖 머나먼 어딘가에서 우지직 소리를 내며 불타는 무엇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그 에너지는 바로 여기에 , 우리의 개별적 자아 안에 우리가 살아가는 대기권 안에 모든 곳에 존재한다. 우리 각자는 활동하며 살아가는 동안 우주의 구석구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에너지 체이다. 따라서 에너지 진동이란 추상적인 영역 속에서 진동하는 신비한 무엇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내적공간 이너스 스페이스를 직접 가리킨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관계 개체와 우주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21세기의 새로운 이해는 지구를 하나의 지적 존재로서 바라보도록 우리의 관점을 변화시키고 넓혀 주었다. 인류는 그런 이해를 통해 진화한다. 우리는 점점 더 어머니 지구와의 에너지적 연결성 엄밀하게는 일체성을 깨닫고 모든 생명의 원동력인 에너지 법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할 이유를 알아가고 있다.
스스로 에너지 체임을 깨닫고 내면성 속으로 들어가 의식의 신비를 탐구하기 시작할 때 우리 자신에게는 우리라는 것이 생겨 날것이다. 아직도 자기 성찰 묵상 명상 그 외의 내적 수행들을 비 정상적인 자기도취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과학 분야의 임상 연구들은 내적수행이 당사자의 에너지진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경험적 증거들을 계속 발견하고 있다. 전자기학, 중력학, 양자역학 할 것 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현대 과학은 역사상 모든 전통의 위대한 영성가들이 태초부터 말해온 바를 밝혀내고 있다. 우리는 참된 자아를 실현하고 우주의 진화에 동참할 자격을 충분히 갖춘 창조적 지성이자 빛나는 에너지체라고 말이다.
이 책은 우리의 내적 청사진속 잡동사니들 즉 잠재의식 속에서 영적 흐름을 가로막는 두려움 신념 습관 등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게 우리가 깨끗해질수록, 즉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 정화될수록 우리는 현실의 표층을 꿰뚫고 그 중심에서 자유로운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내적으로 깨끗해질수록 우리는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에게서 내면의 아름다움 삶의 목적, 천부의 재능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투명성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우리의 고통, 수치로부터 돌리거나 숨으려 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를 알려 준다.
완전한 사람이란 다른 뜻이 아니라 그저 에너지를 제대로 쓰는 일을 가리킨다네 --카를로스 카스타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