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각을 믿지 않기 때문에 슬픔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초대하면 그들의 고통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그들의 손을 잡고 현실의 햇빛 속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그 길을 직접 걸었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천 가지 이름 ( 바이런 케이티 ) 영적 지도자로 알려진 바이런 케이티가 저술한 명상에세이입니다. 바이런 케이티는 극심한 우울증과 자기혐오로부터 고통받다가 깨어남을 경험한 분으로, 그녀의 상담 현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통증은 아픈 것이 아니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그 무엇으로 보라',는 시각을 제안하며 현재에 있는 것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연민이란
사랑의 경험은 다른 사람에게서 올 수 없습니다. 자기의 내면에서만 올 수 있습니다. 연민이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느낄지 상상하고 자신이 투사한 느낌을 경험할 뿐입니다. 고통을 사랑의 증거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들은 생각합니다. '당신이 고통을 겪을 때 나도 함께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그건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이 생각이 어떻게 진실할 수 있을까요? 만일 그들의 아픔을 느낀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사람들을 위해 온전히 현존할 수 없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동차에 치여 깔려 있을 때 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를 상상한다면 당신은 온몸에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위기를 당하면 마음은 판단기준을 잃고 더는 상상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당신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행동하며 달려가서' 이건 불가능한 일이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차를 들어 올립니다. 그 일은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 차가 공중에 들려 있습니다
슬픔은 늘 자신에게 진실하지 않은 생각,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을 믿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슬픔은 가슴을 죄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다르게 말하지만 슬픔은 이상적이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니며 결코 당신을 도울 수 없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슬픔은 현실의 상실, 사랑을 아는 알아차림의 상실을 나타낼 뿐입니다 슬픔은 지금 있는 것과 벌이는 전쟁입니다. 우리는 신과 다투고 있을 때만 슬픔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맑을 때는 어떤 슬픔도 없습니다. 지금 있는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상실의 상황 속에 들어가면 상실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흥분되고 깊은 감미로움을 느끼게 하는 그 무언가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질문을 하면, 스트레스를 주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당신은 어떻게도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상실이 사실은 가장 큰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
괴로움과 감정의 사이를 탐색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1. 그게 진실인가요? (Is it true?)
2. 그게 진실한지 당신은 확실히 알 수 있나요? (Can you absolutely know that it's true?)
3. 그 생각을 믿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How do you react when you believe that thought?)
4. 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어떠할까요? (Who would you be without the thought?)
사랑은 명쾌하고 친절하며 노력이 들지 않고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