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나 상처로 괴로울 때는 우선 먹지 말고 움직이지 말고 자라 이것이 철칙이다. 그러면 내재된 자연 치유력이 활성화하여 순식간에 회복 상태로 들어선다. 3일 굶으면 70% 낫는다.
굶으면 낫는다 ( 후나세 순스케 ) 식품·의료·환경문제를 다루는 저널리스트인 후나세 순스케가 ‘하루 세끼’에 숨은 비밀을 예리하게 간파한 책입니다. 후나세 순스케는 60대이지만 아침을 먹지 않고, 소식하며, 앉아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근육 트레이닝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비결은 적게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은 단식, 웃음, 감사, 긴 호흡, 근력단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질병을 치유하거나 고치는 방법
- 소식
- 웃음
- 감사
- 긴 호흡
- 근력단련
단식의 10대 효능
- 체질을 바꾼다. 단식의 최대 목적은 과식으로 쌓여 있는 여분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 쾌감을 느끼게 한다. 공복일 때 오히려 기억력이 좋아진다.
- 에너지 이용법이 바뀐다. 단식 중에 뇌는 무엇을 에너지로 사용하는가? 단식비판론자는 뇌는 포도당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단식은 혈중 포도당을 저하시킨다. 그래서 뇌기능이 저하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런데 단식 중에 뇌가 사용하는 영양원의 50%는 케톤체이다 이것은 지방이 분해되어서 생산되는 물질이다. 즉 단식을 하면 체내 포도당이 감소한다. 그러면 뇌는 체내에 비축한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케토체를 에너지원으로 한 뇌는 뇌파의 하나인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뇌하수체에서 베타 엔드로 핀이라는 물질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도 밝혀졌다. 알파파는 심신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이다. 좌선하는 승려들의 뇌에서 확실히 나타난다. 더욱이 베타 엔드로이는 다른 이름으로 쾌감호르몬으로 불리고 있다. 즉 단식은 심신을 평온하게 유지하여 더 없는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 숙변을 배출한다
- 환경독소를 배출한다. 최강의 디톡스 효과가 있다. 단식은 생명체의 배독 작용을 가속한다. 우리 주변은 독극물로 넘처나고 있다. 우선 의약품이 그렇다.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물이나 공기등의 오염물질, 사람들이 더 모르고 지나치는 맹점은 합성세제나 화장품, 샴푸, 헤어 왁스 등이다. 이것들은 전부 경피독으로 피부를 통해서 체내에 침입한다. 단식은 이러한 체내에 쌓인 환경독소를 배출해 준다.
- 자가 분해를 일으킨다. 단식으로 몸에 모든 영양분이 단절되면 몸은 어딘가에서 영양분이 될만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 생명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 외에 조직에서 영양분을 가져와서 에너지로 바꾼다. 이것이 자가 분해라고 한다. 동맹경화도 한방에 깨끗이 된다. 단식으로 혈관이 젊어진다. 또 암치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S스핀들 교수는 생쥐 실험을 통해 19개의 유전자가 젊어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들 유전자는 전부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유전자들이었다. 그래서 넓은 의미에서 장수 유전자의 친구들이라 할 수 있다.
- 스태미나를 강화한다.
- 면역력을 높인다. 단식을 하면 상처나 질병의 회복이 훨씬 빨라지는 사실을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활성산소를 줄인다. 결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하면 과잉 호흡을 하면서 공기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몸을 산화시켜 병이 나거나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는 뜻이다. 프로 스포츠 선수의 수명은 일반인보다 10% 짧다고 한다. 이것은 활성산소를 자나치게 많이 받아들인 탓이다. 그런데 반대로 단식을 하면 체내로 의 산소 흡입량은 줄어든다.
절반만 먹으면 두 배 더 살 수 있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 그것은 지금도 수많은 실험으로 증명되고 있다. 15년 동안 원숭이를 대상으로 70% 식사를 한 원숭이는 두배로 살았다. 소식은 정력강화와 더불어 안티 에이징과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