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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구체적인 끌어당김 ( 더 룰 , 닥터 매직)

 

명상이나 기도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졸지 말고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끌어 당신의 에너지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집중과 믿음( 절대적인 확신 )입니다

 

 

더 룰 THE RULE . 책표지

 

더 룰 THE RULE ( 이도형, 닥터 매직) 이도형, 닥터 매직으로도 알려진 그는 성공학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강사입니다. 그는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과 자기 계발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끌어당김의 법칙"을 중심으로 한 그의 강연과 책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보다 교감의 법칙

혹시 소리굽쇠를 아십니까?  소리굽쇠는 두 갈래의 긴 쇠막대가 U자 모양으로 붙어 있습니다 이쪽 소리 굽세 A를 때리면 띵소리가 나면서 진동하는데 떨어져 있는 다른 소리굽쇠의 B가 반응해서 진동하며  소리를 냅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건드리지도 않은 소리의 B가 떨어져 있는데 반응을 해 움직인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같은 파장을 가진 소리굽쇠라는 점입니다. 만약 다른 진동수를 가진 소리굽쇠 C를 갖다 대면 훨씬 가깝게 붙여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자연의 법칙을 볼 수 있습니다.  유유상종, 같은 파장끼리 서로 교감하는 법칙입니다.

 

세상엔 유독 소리굽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같은 예로 TV는 방송국에서 전기 신호를 보낸 걸 받아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 그런데 전기 신호를 받는다는 게 말은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허공에는 그 신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라디오, TV, 핸드폰 신호, 등등 수만 가지 전기 신호가 온통 얽혀서 떠다니는데 어떻게 원하는 그것 한 가지만 골라 잡아서 똑같이 표현해 낼 수 있을 까요?   아까 소리굽쇠와 같은 원리입니다.  주파수가 같은 것끼리 교감하는 자연의 법칙을 이용해서  필요한 신호만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자 기기만 그런 현상을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 전체의  모든 물질과 존재하는 파장이 같은 진동수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야하면 물질은 모두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도 전자기장이 존재하고 지금도 당신의 몸은 끊임없이 전자기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뇌파 역시 파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파장이 같은 진동수에 공명하는 것은 예외가 없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주파수 채널을 맞추기

당신이 잡념을 가질 때의 뇌파로 다른 소원을 빌거나 기도해 봐야 별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주파수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뇌파는 낮은 주파수뇌파, 일반 주파수뇌파, 높은 주파수 뇌파로 이루어졌습니다. 낮은 주파수는 고요함이며 , 일반 뇌파는 잠입니다. 높은 주파수는 흥분입니다.  이렇게 3단계의 뇌파 주파수 중에  당신이 평소에 생각하는 느낌보다 더 차분한 상태에 있거나  더 흥분해야 당신의  생각이 특별한 힘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 끌어당김의 법칙을 잡염의 영역에서 시도했기 때문에 효과가 없었던 것입니다. 교감의 법칙은 주파수 채널을 일상적인 느낌의 생각에서 벗어나게 바꾸는 것 그것이 기본 비결입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자들이 몰래 실천하던 비법들은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가 입력해 놓은 주문에 항상 충실합니다 

평소에 양발을 왼발 오른발 중에 어느 쪽을 먼저 신는 것을 당신이 입력 놓았으면 매번 주문하지 않아도 무의식은 그 순서대로 행동에 옮깁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기도할 때  이 무의식의 능력을 동원하는 겁니다.  무의식에 목적하는 바를 미리 정확히 주문하는 게 그 비결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부자가 되는 소원을 비는 명상을 한다면  시작할 때 이렇게 하는 겁니다.  '나는 이번 명상으로 부자가 된다, 무의식은 나를 도와 내가 의식이 없더라도 이 부자 되는 명상을 계속 진행시켜 나를 변화시킨다'  이렇게 무의식이 당신을 철저히 돕도록 명령하십시오.  그러면 무의식은 입력된 주문을 따라 당신을 돕게 됩니다.  원래 무의식은 영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명상을 하다가 졸더라도 방관하며 지켜봅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안다 할지라도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대신 나서지 않습니다.  주문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할수록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식에 미리 명령하는 원리를 모르면 끌어당김의 법칙은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까치집과 끌어당김 시스템의 완성

나무나 전봇대에 까치집은 나뭇가지를 아무렇게나 꽂아 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 집은 언제라도 무너질 듯 보입니다.  미국 애크런 대학교의 헌터킹 교수는 가지처럼 나뭇가지로 둥지를 짓는 새들이 건축학자처럼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응용물리학저널에 발표했습니다.  까치는 나뭇가지를 겹치게 하나씩 쌓아 둥그런  모양의 둥지를 짓는데요, 나뭇가지가 계속 쌓일수록  서러 얽히면서 점차 움직이지 않는 재밍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재밍이 발생하지 않는 초반엔 둥지를 짓는데 고생을 합니다.  나뭇가지를 막대기 사이에 계속해서 올려 봐야 금방 땅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뭇가지를 올리고, 떨어지고 , 올리고, 떨어지기를 끝없이 반복합니다. 그러다 한번 재밍 현상이 나타나면 기초가 튼튼해져 빠르게 둥지를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가 허공에서 흩어지지 않고 서로 달라붙어 얽히게 하는 것, 이게 나뭇가지라는 재료가 까치집이라는 쓸모 있는 결과물로 바뀌는 원리입니다.  이처럼 명상할 때 무의식이 일회성으로 돕는 것은 힘이 별로 강하지 않습니다. 그저 흩어지는 나뭇가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램화가 일어나면 그다음부터는  숨 쉬는 것처럼 알아서 무의식이 파장을 수시로 발산하기 시작하며 결국 까치집처럼 얽힙니다.  당신의 끌어당김의 시스템은 완성됩니다.